고무림 이라는 학교에 다니는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타입의 학생인가요?
1) 친구들과의 수다도 일체 없고, 나와서 늘 공부만 하는 초 모범생 타입.
=>늘 혼자있지만 왕따랑은 조금 다른 개념이죠. "내가 너희들을 따 시킨다." 라고나 할까.(분위기상)
고무림에서의 활동으로 예를 들자면, 정담이나 그런게시판은 눈길조차 주지 않고
회원들과의 친목도는 그리 높지 않으나 활동은 왕성, 공력또한 심후한...
2) 공부도 잘 하면서 교우관계도 아주 좋은 이른바 만능엔터테이너?
=>학교에 나와서 늘 책만 파고 있는 범생과는 달리, 친구들과의 수다도 즐기며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줄 아는 학상.
고무림에서의 활동으로 예를 들자면, 한마디로 말해서 마당발 이겠죠.
논검이건 감평이건 정담이건 내가 안 가는 곳은 없다!
3) 학교는 친구만나러 가는 거야, 명랑소녀(?) 타입.
=>나는 친구들 만나러 학교에 간다... 이 한마디로 모든것이 해결 가능한 타입이죠.
공부? 그게 뭐여, 수업? 선생님들 말씀은 맛있거든(씹는 맛이 아주 좋지, 음음..).
고무림에서의 활동으로 예를 들자면, 음... 그냥 버들을 왠만큼 아는 분 이라면
버들을 떠올리면 되겠죠. 아주 또옥~같습니다.
4) 이도 저도 아니다. 나야말로 아웃사이더 타입.
=>자포자기 일까요? 모범생 인것도.. 그렇다고 만능인것도.. 그렇다고 놀러나온것도 아닙니다.
흔히들 말하는... 왕.따.
물론 안 좋은 현상이겠죠? 고무림에는 이런 경우가 없으리라 생각하지만... 일단 상기.
이글을 클릭 한 당신, 당신은 어떤 타입의 학생인가요?
위에 상기한 예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꼭 자기자신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내가 보건데 저 회원은 이런 타입의 학생같다... 라고 생각되시면 그 회원의 경우를 적어주셔도 좋습니다.
음... 왜 하냐구요?
학교에서 있다가 갑자기 떠올랐거든요.
재밌잖아요.
^^
참고로 저는 저 위에도 말했듯이, 친구들 만나러 고무림에 옵니다.^^
덧붙입니다.
고무림=학교
회원=학생
의 개념을 잡고 가보자는 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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