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문에서 중국에서 일어난사건을 봤습니다.
유치원(? 맞나) 에서 한국아이가 중국아이의 머리를 때려가지고
중국아이가 선생한테 일러 바쳤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선생이 한국아이한테 가위를 보여주면 다음에 그러면 손을
잘라버린다고 했답니다.(과연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그래서 화난 한국아이 부모님이 유치원에 가서 원장,선생님한테
따졌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원장이 그선생을 짤랐다고 하던데
몇일후에 다시가서 선생하고 원장을 무릅꿂고 사과하게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제가 가는 많은 게시판을 보면 대부분이 중국선생이 잘못하고 한국학부모가
잘한것으로 몰던데...많은분들이 그런생각을 한다는것에 대해
씁슬한 생각이 듭니다.
저는 사람이 할수있는것중에서 잴 힘든게 무릅꿂고 사과하는거라고 생각이
듭니다...뭐 아이가 부모한테는 그럴수 있지만..어떻게 중국인 선생하고
원장 전체를 무릅꿂게 만드는지..어린아이도 아니고 그것도 어른들을..남이
보는 앞에서..그 선생은 한번의 실수로 엄청난 모독을 느꼈을겁니다..
한국 학부모가 한말은 더 기가 차더군요.
"무릎을 꿇은 게 그렇게 큰 일이냐. 어린 마음에 얼마나 큰 상처를 받았겠느냐"
그 한국 학부모는 자기 아이가 남의 아이 머리 때린것은 생각 않하는 가보군요..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