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헐....오늘 새벽 3시 만화책방에 갔었드랬지...
신간을 찾아보았었지....
어라? 비뢰도 16이 나왔네?
거참.....봐줄까 말까......
스스로에게 내기를 걸었네...
여전히 허접할것이란 것에 걸고 드뎌 빌려보았네...
아아....작가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네....
그리고 이제는 천지교태의 경지에 들어선 그 늘이기....쿠쿠쿠
10분만에 다 보았네...
이게 무슨 소설인가 했네...
김성모 만화도 10분은 더 걸리네..(한권 보는데)
ㅋㅋㅋ
이래서 내가 비뢰도를 좋아한다네...
항상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다네...
책을 빨리 볼수 있어 좋다네...
양서와 잡서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발현시켜주니 이 어찌 고맙지 않을손가...
쿠쿠쿠...
비뢰도 만쉐이~
- 비뢰도 16권을 읽고 정신 착란 초기증상에 돌입한 미친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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