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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9 운진
작성
03.09.25 22:45
조회
1,580

오늘 KBS에서 'TV 책을 말하다' 라는 프로그램에서 작가 이문열을 취재했는데, 젊었을때 술먹고 술을 깰때까지 무협지로 시간을 보냈다더군요. 지금도 무협소설은 재밌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무협소설은 재밌다는 거죠 머 ^^ 요즘은 문학적가치가 더 급상승하고 있고요..

* 호접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26 01:36)


Comment ' 23

  • 작성자
    백아
    작성일
    03.09.25 22:52
    No. 1

    ^^ 좋네요. 아... 행복하여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천일무상
    작성일
    03.09.25 23:09
    No. 2

    오~ㅇ ㅖ~~ 무협이 더욱더 뜨길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GUIN』
    작성일
    03.09.25 23:34
    No. 3

    고무림에서는 무협지라는 말을쓰지 않습니다

    라고 하신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3.09.26 00:02
    No. 4

    저도 이문열님 너무 좋아합니다.

    저서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사람의 아들. 변경 등 다수가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이스코
    작성일
    03.09.26 00:10
    No. 5

    이문열씨가 무협을 좋아한다고 무협소설의 문학적 가치가 올라간다는 말은 상당한 오류로 보이는데요...(그...모슨 오륜가 기억이 가물가물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낮은속삭임
    작성일
    03.09.26 01:00
    No. 6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죠.........^^ 같은 얘기로는
    제비 한마리가 왔다고 해서 여름이 온것은 아니다가 있죠..(맞나?-_-)
    하지만 어느정도 '일리'는 있습니다. 유명인 즉, '공인'의
    한마디 한마디는 대중들에게 굉장한 영향력을 끼칩니다.
    백마디의 설교보다 더 효과가 강합니다.
    예를 들게 꽤나 많은데 지금은 생각이 안나네요..-_-크헉~~

    흠...소위 '순수문학' 하는 그것도 최상급의 주목을
    (이문열씨의 사상이 구설수에 오르내리기는 하지만 순수하게
    필력으로만 본다면 대단한 작가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받는 작가 입에서 그런 말이 나왔다는것 자체가 대중들에게
    적어도 눈꼽 만큼이라도 변화을 준다는 소리죠......

    하지만 그래도~~~~
    문학적 가치가 급상승한다는 말은 과한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코골지마라
    작성일
    03.09.26 01:13
    No. 7

    글쎄요...문학적 가치라...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선..제가 무협소설을 넘 좋아하는데...그런게 중요한 것인지도..
    의문이고요...전 그냥 좋은건 좋은 것 입니다...그런거 저에게
    별로 중요하지 않고요...전 그래서 남한테 밑보이기 싫어서..
    뭐든지 열심히랍니다..^_^ 다른 사람들도 이랬음 좋겠네요..
    주위에 있는 사람에게 무협소설을 추천하는 그런 사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협조아
    작성일
    03.09.26 01:15
    No. 8

    저기..전..무협소설이라고 다 좋아하는거 아닌데요...
    수많은..작품들 중에서도...몇몇..'재밌는'작품만 좋아해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코골지마라
    작성일
    03.09.26 01:18
    No. 9

    제가 조금 오버했죠..^^ 저도 물론 제가 재미있게 읽은 것만
    남에게 추천합니다..미안합니다..물론 전 머든지 읽어는 봅니다...
    그래야 남에게 추천하더라도...욕을 안먹거든요..제가 재미있게
    읽은건 좋은 작품이라고는 말은 하지 못하지만..전 제게 자신감이
    있거든요..머든지 ... 죄송...- -; 이런 허접글 올려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김한승
    작성일
    03.09.26 01:24
    No. 10

    술 먹고 술이 깰 때까지.............라???

    제가 이상한 놈일까요?
    굉장히 열받는 멘트군요.

    밥먹고 배가 다시 고플 때까지.....라는 식의
    멘트였으면 정말 기분이 좋았을 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取菊
    작성일
    03.09.26 02:23
    No. 11

    이문열... 이인화... 뭐 이런사람들 별로 않좋아해서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매봉옥
    작성일
    03.09.26 03:05
    No. 12

    취국님 의견에 덧붙여 복거일

    -------------------------
    아버지가 사회주의 혁명가라서 연좌제로 고생한 불쌍한 사람
    이문열! 한 때 사람의 아들을 읽고 뽕 갔었지만
    그 대단한 필력으로 홍위병운운 외쳤대는걸 보고 있으면
    이 사람에게 측은함을 느낀다. 연좌제가 한 인간을 박살냈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3.09.26 08:49
    No. 13

    끙.. -_-;;; 웬지 토론쪽으로 흐르는 분위기가... ;;;

    어쨌든, 무협이 더더욱 멀리 퍼져나갔으면 하는 바램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목고고
    작성일
    03.09.26 08:57
    No. 14

    널리 널리 퍼져라~ 건너 편에~....두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달빛가르기
    작성일
    03.09.26 11:54
    No. 15

    이문열씨도 무협역사소설을 썼죠.백제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건데 1권 짜리였던가...
    그런데 책 서문에서 자기는 무협은 쓰기 시맇지만 억지로 쓴다는 투로 말해서 기분은 별루 좋지 않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달빛가르기
    작성일
    03.09.26 11:57
    No. 16

    이문열씨가 쓴 ↑책 제목이 뭔지 아시는분 있나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鬼面子
    작성일
    03.09.26 12:14
    No. 17

    이문열..
    작가로써 필력은 좋을지 몰라도..
    별로 본받을 만한 길을 걷는 작가는 아니라고 봅니다.
    인간적으로도.. 문학적으로도..
    자기연민과 자기도취에 너무 깊게 빠져 있는 것 같아요.
    흔히들 밥맛 없다고들 하는 행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타반테무르
    작성일
    03.09.26 12:53
    No. 18

    인간적으로도 문학적으로도 이문열이라는 작가를 판단할 근거는 저에겐 없어서 그것에 대헤선 모르겠습니다.
    다만 필력이 대단하긴 하지요. 삼국지도 대단하고 그외 소설들도재미있고.

    예전 이문열씨 아들하고 중학교 같은 반이었는데 그 친구 국어선생님들한테 인기짱이었습니다.
    그당시 이슈가 된 소설은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였는데 어떤 선생님은 돈벌려고 내논 통속소설이라고 비난을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3.09.26 16:02
    No. 19

    성급한 일반화가 아니고 '권위에의 호소'라는 오류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문열이 순수 문학 작가였던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가류운
    작성일
    03.09.26 17:26
    No. 20

    순수 문학작가라고 하기엔 좀 그렇군요. 여러가지 이야기를 다뤘으니....
    다만 사람들의 마음에 들어갈 수 있는 글을 써낸 것만은 틀림 없습니다.
    순수라는 말이 주는 의미의 작가는 요새 보기 어렵지 않나요?
    어차피 다 섞여져 있는 것이라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루사이퍼
    작성일
    03.09.26 21:08
    No. 21

    우리나라에서 가장 건전한 중심에 서있는 사상의 거장이지요
    거장도 무협을 본다

    노모씨도 좀 보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낮은속삭임
    작성일
    03.09.27 12:27
    No. 22

    크억 ~~ 죄송합니다...
    잠시 오해를 했네요....-_-
    사실 무협소설의 대조 개념으로 해석된걸 많이 본지라
    편견이 들어갔나 봅니다.
    잠깐 조사(?0해보니 순수문학이란 말은 현재 사용될수
    없는 개념이 었군요...-_-
    그럼 여태까지 수많은 글에서 봐왔던 순수 문학이란 무엇이었던가~
    ㅜ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만화량
    작성일
    03.10.01 01:31
    No. 23

    솔직히 순수문학이 뭡니까? 순수문학이래봐야
    자기 만족 소설이지 책은 읽혀야 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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