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그토록 획득하고 싶었던 영웅문을 구하려고 헌책방거리를 찾아 친구놈을 데리고
지하철을 타고 동대문까지 1시간을 갔다죠.
어찌나 복잡하던지 비를 맞으며 30분 정도를 헤멘 뒤에야 다섯 정도의 헌책방이 밀집되어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그토록 구하고 싶었던 영웅문은 물론 없었습니다 -_-;;
친구놈은 야광충 1부 전 3권을 3천원에 가져가던데...
저는 실망한 나머지 구경도 제대로 안해보고 집으로 왔네요...
집에 오니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대략 샤워러시.
다음주에는 집에서 3시간 정도가 걸리지만
서울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동인천 배다리 쪽으로 원정을 가야겠습니다 그려 ;;
에고... 언제 본햏에게도 무협지 복이 터질지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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