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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Neo Fight 이색 격투기 시합

작성자
Lv.57 ch******
작성
03.09.07 23:57
조회
514

대진표가 몹시 멋진 시합이 계속됩니다.

해병대와 특전사의 대결

킥복싱 세계 챔피언과 현역 유도 3단의 유도 관장의 대결

택견과 합기도의 대결.

태권도와 소림권의 대결.

시합 내용 역시 몹시 흥미롭습니다.  의외의 결과들이 많이 나오는군요.

방금 정말 죽이는 카운터가 나왔습니다.

진짜 멋지네요.  KBS에선 황비홍이 하는 모양인데, KBS SKY Sports 를 한번 보세요. 아 멋지네요. 시합의 수준을 떠나 참 내용과 구성이 흥미롭습니다.

와 턱에 펀치가 두번째 카운터로...  짱똘 던지듯 후려치는 펀치에 KO가 나왔네요.


Comment ' 4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3.09.08 00:01
    No. 1

    K1 선수 출신의 외국 선수와, 태극권 - 팔괘장 선수도 나오는군요.

    뭐랄까……, '한번쯤 꿈꿔볼만한 시합 구성'이 계속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여진도
    작성일
    03.09.08 00:33
    No. 2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종 격투기 헤비급 최강자 이면주 선수가 부상으로 결장한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그의 화끈한 시합을 고대했었는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OGRE
    작성일
    03.09.08 02:10
    No. 3

    저 거기 가서 이은주 선수랑 악수했어요~! 끝나고 관중석에서 일어나는것을 보고 인사하려다가 이름을 부르면 실례가 될것 같아 손만 내밀었는데 악수를 해 주시더군요. 멋있고 등빨도 좋아 몸을 착실히 만들고 평소에 태만하지 않은 모습을 본 것 같아 흐뭇~. 마크 폴먼은 진짜경기가 아니고 시범경기를 맛뵈기로 보여주는데 타격이 없어 감질나지만 몸놀림이 "세계레벨이군~"소리가 나게 좋으셨고요. 미들급에서 소림권 쓰는 사람은 개그 캐릭... 그사람은 왜 나온 걸까요? 폼만 멋지게 잡다 냅다 날아오는 주먹한방 못막고 아웃. 미들급 우승은 미국인 복서와 일본 가라데인 그리고 고구려 택견인 3명중에서 나올듯, 특히 미국인은 살집도 좋고 '아 이놈 발리 투드 룰에 특화된 제대로된 파이터구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드는게 세계의 벽을 실감한 것같아 우울~. 벗뜨! 고구려 택견인싸우는 걸 보니 이놈 물건이네~ 싶을 정도로 잘 하는게 앞으로 기대가 돼요. 헤비급 결승전 감상은 별거 없구요, 유도는 유도 그대로의 모습인데 소림권이라고 나온 사람은 순 깡패 날주먹질 하다 온 사람인 듯 법도도 안보이고 룰에 알맞게 권을 단련한 흔적도 별로 안보이는게 차라리 이면주가 부상을 안당했으면 이면주가 결승전에 나와서 멋지게 싸우는 것을 구경할 수 있었을 듯... 우승하신 아저씨, 유도는 무섭더군요~. 앞으로 유도하는 분과는 안싸울래요.;;; 여하튼 표값2만원은 아깝지 않은 좋은 경기!
    다음 네오파이트도 기대만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太武
    작성일
    03.09.08 13:35
    No. 4

    아~~근데 좀 실망한거는 택견이나 우슈, 유도 할 것 없이 싸우는 게 다 비슷해요..........싸움 폼도 비슷하고.......
    첨에 로우킥으로 상대방 쓰러트린 다음에 껴안고 있다고 끝나죠......
    아~~!! 그 누구지?? 미들급에서 외국선수 있었잖아요? 시커인가??
    하여튼 죽이더구만요.... 상대방 눕히고 주먹으로 안면을 마구 때리는데......제가 봤을 떄 처음 본게 그거라서 좀 기대 했는데.....
    그 이후로는..........별로......그래서 황비홍을 봤다는......쿨럭.......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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