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방학하기전 어느날 수업시간이 다 끝난후 면담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고3이라) 아무튼 차례가 되서 상담실에서 담임선생님을 기다리는데 .. 암튼 기다리는 중이었습니다. 갑자기 국사 선생님께서 들어오시더니 저를 한번 보고는 아 심심한데 하면서 컴퓨터를 키시더라구여... 선생님들은 컴퓨터로 무엇을 할까 궁금해서 컴퓨터를 유심히 보았죠. 잠시후 익순한 화면과 뜨는 말들 다름아닌 고!무림 ㅡ.ㅡ;;
얼마나 당황스러웠는지.. 선생님들에게까지 마수를 뻗치다니 ㅡ.ㅡ
그당시는 당황해서(?) 아무 말도 못 햇는데 참 아쉬운 기억입니다. 선생님들과 무협소설을 읽고 대화를 한다는게... 재미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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