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락
한말에 전라북도 일대에서 활약한 항일 의병장.
본관 : 밀양
국적 : 한국
활동분야 : 한말 의병
출생지 : 전북 순창
주요수상 : 건국포장(1983), 건국훈장 애국장(1990)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1871년(고종 8) 4월 30일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태어났다. 1905년 11월 일본이 강제로 을사조약(乙巳條約)을 맺고 외교권을 빼앗자, 이에 분개해 이듬해인 1906년 6월 인근의 포수들을 모아 최익현(崔益鉉) 의진(義陣)에 가담하였다.
1907년 10월 경에는 최산흥(崔山興) 부대와 연합해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였고, 이듬해 6월에는 양윤숙(楊允淑) 의진에 가담해 도포장(都砲將)으로 활약하면서 의병투쟁을 벌였다. 이어 1909년 1월 60여 명의 동료 의병들과 함께 40여 자루의 총기로 무장하고 순창군의 여러 마을에서 군자금을 모으던 중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1910년 1월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5년 징역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1983년 건국포장,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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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ㅡ,ㅡ;; 박경락에게 이런 과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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