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데이즈 감상 후기

국산애니메이션 원더풀데이즈

오랜만에 국산애니메이션이란 말을 들어본지라 귀가 솔깃해

표끊고 보게됐죠.

그래픽이나 영상면에선 여타 애니메이션에 떨어지지않는다고 생각했지만

스토리나 라스트씬에서는 약간의 억지성이 있는듯 보였습니다.(보면압니다)

애국하는 심정으로 본 영화라 그다지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보고나면 후회하지 않으실껍니다.

그리고 국산애니메이션이 침체기라는데 다같이 봐줍시다..

[lullullu]

우리나라 에니메이션의 고질병인 스토리가 좀 떨이지는 느낌이 없지는 않습니다만 큰 기대를 가지고 보시지 않는다면 괜찮은 느낌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얀조약돌]

7년간 제작한거라고 하더군요. 스토리는 떨어질지 모르지만, 그래픽은
대단하다고 들어습니다. 배경화면을 모두 미니어쳐로 일일이 만들어서
배경으로 쓰고 캐릭터는 2D로 무기류나 금속재질은 3D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좋은 화면 보러 간다고 생각하면 후회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그 모든 배경을 -의자 부터 건물까지- 미니어쳐로 만든 정성만큼 그래픽만큼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본건 아니지만 메이킹필름하고 예고편 보니까 그래픽이 멋있더군요

[처녀귀신]

애니메이션,영화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특수효과나 그래픽이 아니고
스토리죠..
이번 한국영화 살인의 추억이 대종상에서 선전한 이유도 작품성과 스토리가 튼튼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으로 중요하것이 영화에서는 연기자들의 연기력이겠고
에니메이션은 그래픽이겠죠.
그런데 스토리가 떨어지고 그래픽이 멋이다고 하면 저는 솔직히 보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다음에 dvd나 나오면 볼까 영화관에서 보기는 조금 뭐하네요.
무슨장르든지 스토리가 부실하면 실패할수 밖에 없는것죠.
애국도 좋지만 스토리가 떨어지다고 인정하면서 국산이라고 볼라고 추천하는 이유는 구걸하는것 처럼 들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