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리즈는 유독 악플이 많네요.

대가 시리즈는 편당결제가 없던 시절 출판된게 대부분이라 별 소리 안듣는거 같은데 이건 ㅇㅇ의 신 시리즈는 이미 먼저 한번 어느정도 성공사례라 할수있는 ㅇㅇ의 대가 시리즈 가 있었기에 이렇게 안좋게 생각하는 분 많을지 몰랐는데 생각 이상으로 반응들이 날카로우신 분들이 많음 ㅎㄷㄷ. 읽고 악의적인 말을 하는것두 나쁘지만 그보단 읽지도 않고 뭐라하는 사람들이 있는건 정말 너무한거같아요.

[물빵]

악플 단 분들도 너무한데
수준이하의 글들이 유료화 되는것도 너무하네요

[미에크]

글쎄요. 자신의 글을 돈받고 팔겠다고 결정하는 건 글을 쓴 사람의 마음이고, 그 글이 수준 이하라면 보지 않으면 그만이겠죠.
유료화는 전적으로 본인의 선택인 만큼, 유료화 그 자체를 비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야채별]

자신의 글을 상품으로 판매했다면 그에 따른 반대급부도 생각해야죠.
소비자가 마음에 안 드는 상품을 욕한다는 걸 뭐라 할 수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낙월희]

..... 자신이 원하는 만큼만 구매가능하고. ., 미리보기로 1권분량 제공을 하는데 왜 마음에 안든다고 욕까지 먹어야 하나요?이게 무조건 무료분량 없이 권당구매면 몰라도 편당구매에 미리보기용 1권정도의 분량이 제공되는데말이죠.

[야채별]

초반 1~2권 분량은 참신하고 재밌고 좋았지만 그 이후부터 작가 역량 부족으로 글 개판 되는 걸 본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정말 초반은 재밌게 봤지만 그 이후부터 급격하게 무너지는게 빤히 눈에 보이는데, 그럼 처음에 재밌게 봤으니 그 이후 분량에 대해선 의사표현도 하지 않아야 한다는건가요?
그리고 권당구매던 편당구매던 어쨌든 소비자가 구매했으면 그에 대해 의사 표현 하는건데...소비자가 아무 말 못하면....
음식점 가서 밥 먹고 이 집 맛 형편없다고 하는 것과 같은 겁니다.
음식이 맛 없다고 환불해달라고 하는게 아니잖습니까. 그냥 밥을 먹었는데 맛이 없다고 하는겁니다.

[야채별]

아 그리고 물론 악의적이고 인신공격적인 악플 같은 경우는 빼구요.
인신공격을 정당화한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ㅎㅎ..
그냥 글 보다가 열 받아서 적는 정도는 소비자이기에 그럴 수 있다...는 거죠.

[낙월희]

그 욕이 문제라구 한거였는데... 비평과 비난은 다른거기두 하구요. 음식점에서 음식 마음에 안든다고 주인에게욕하거나 뺨때리진 않으니깐요. .. 열받아 적는게 비평이면 몰라도 비난까지 가는건 아닌거같아요

[[탈퇴계정]]

자연산활어님 말씀이 맞습니다. 1권분량은 보통 볼만하거나 참신한데 희안하게 유료화되면 내용이 개판이됨. 심지어 댓글이 맘에 안든다고 삭제하고 댓글을 막아버리는 작가도 있죠.

[[탈퇴계정]]

제목이 안티인듯. 너무 거창한제목에 비해서 내용이 초라하면 실망해서 더 공격하는걸수도 있죠.

[서산화]

ㅠ.ㅠ

[바리사]

굳이 ~의 신이라는 이름이나 ~의 대가라는 이름을 썼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직관적으로 어떤 주제의 글일지는 알 수 있지만 제목이 양산형이면 내용도 양산형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니까요. 제목 짓기가 어려운 건 알고 있지만 조금 더 생각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거죠. 쉐릴노므님과는 반대로 저는 ~의 신 시리즈는 오히려 안 좋은 작품일 것이다 라는 선입견이 먼저 들기 때문에 절대 제가 먼저 찾아 읽지는 않지만 추천글이라던지 다른 루트를 통해 읽게 되었을때 생각보다 필력이나 스토리가 좋으면 외려 더 실망감이 들더라구요.

[안경몬]

신시리즈 처음이 예능의 신이랑 건축의 신이였나? 그런데 이때는 잠잠했는데 요즘 갑자기 신시리즈가 많아졌네요

[낙월희]

ㅇㅇ의 신 시리즈에 신의 ㅇㅇㅇ 까지 더해져서 더 많게 느껴기도 하는거같아요. 거기다 라이벌 구도 잡는것두아니고,..음악의신 . 신의 노래. 라던가 신의 연기. 연기의 신 같이 같은 소재를 가지고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글이 있어서 더더욱...

[stk01123]

아니뭐...저는신시리즈가 나오던말던 그것가지고짜증내지않는데 얼마전에 문피아에똥의 신이란 소설보고 웃겨서배꼽잡은적은있습니다...ㅋㅋ

[흑색숫소]

무료연재작이면 글쓴 분 의견이 맞는것 같지만, 유료연재작이면 돈주고 글을 본 독자가 감상 정도는 남길 수 있다고 봅니다. 위에 예시를 들어주신 것처럼 음식점에서 음식 사먹고 맛없다 정도는 얘기할 수 있자나영... 뭐 대놓고 장사 접어라 하는 것도 아닌데...

[백각]

어느 분야에서 신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인물을 묘사하려면 최소한 그 분야에 대한 전문가적 지식은 있어야 할 텐데 작가에게 그만한 역량이 없으니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