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알고 지내던 형님과 오랜만에 통화를 했는데...
안부 묻다가...
이번에 몇번 찍었냐?
엌 ㅋㅋㅋ
“ 저... 저, 저는 정치 얘기는 좀... 허허허.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ㅎㅎㅎ”
예전에는, 그러니까는 지금보다 젊은 시절에는 그때는 사고가 서로들 굳지 않고 말랑말랑해서 정치 이야기가 나와도 그냥 이야기 거리 중에 하나였는데...
최근에는 나이를 먹으니... 이런 류의 이야기는 피하는게 보신에 좋다는 것을 자연스레 익히게 되더라고요.
차라리 모르는 사람이랑 정치이야기 하는게 속편하죠.
올해에는 모두들 가계가 좀 나아지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나도 나이를 먹었다는 것을 새삼 느끼는게 그렇게 건강하시던 주변 형님들이 몸이 안 좋아지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접해요.
코로나 때문에 다들 어렵다 보니 연락을 뜸하게 되고 그러다가 간만에 연락오면 대부분 안좋은 소식뿐이라 많이 속상하네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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