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본 것인데 다시 보려니 제목이 기억이 안나는군요.
대충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인공은 명문대파의 제자인데, 알고보니 마교의 일원(?)입니다. 어릴적
헤어진 누나가 마교소교주와 더불어 가문의 원수를 갚는 와중에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되고 합류하게 되지만 나름대로 괴로워합니다.
결국 복수는 하게 되고 (아마 가문에 내려오는 무슨 도법과 검법 때문에
빚어진 참극이었던 것 같습니다. 낮에는 무적이 되는 검과 밤에 무적이
되는 도법...) 복귀합니다. 이와중에 주인공은 오보단혼이라는 이름을
얻게되죠. 끝이 아리까리 한데, 마교가 끝내 백도연합에 밀려서 패배하면서
주인공 누나도 죽고 교주도 죽고, 친한 소교주를 위해 몇몇을 암살하고
주인공은 마교를 떠난다는..
대충 위와 같은 줄거리의 작품제목을 아시는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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