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작가분들 중 황역(류복성)이라는 작가분에 대한 질문입니다.

이분이 쓰신 책의 제목을 알고 싶습니다.

이분의 소설중 심진기라는 소설을 본적이 있는데 언제 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당시에 고대 중국으로 돌아가 역사에 나오는 시황제 전시대로 가서 시황제를

만나는 1부와 2부로 나누는데 1부 밖에 못봐서 하여튼 독특한 상황 설정이었습니다.

요즘나오는 차원이동물이나 환생물등 그런 판타지 소설이 나오기 전에 본것같은데

이분의 다른 책도 궁금하더라구요...   심진기(심전기?) 헤깔립니다만 여하튼 재미

있는 책이었습니다. 이분의 또다른 책도 번역되어 출판된게 있나요..

있다면 어디서 구해야 하나요.......

[남양군]

황역은 황이라 읽는것이 옳습니다,.
황이의 국내번역은 30편 복우번운이 7권까지 국내에 나오고 중단 되었습니다.
타파샤님이 말씀하신 심진기는 황이의 작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근래 황이는 정통무협에서 손떼고 괴기물과 섹스물을 쓰고 있다니 그중에 하나일수 있겠군요.

[제이카]

황역에 대해 좀더 자세한 설명을 드리자면...
별자리 : 물고기자리
학력 : 홍콩 중문대학 예술계 졸업
경력 : 학교에서 전통중국회서를 전공했고, [옹령우예술장원]을 획득, 후에 홍콩 예술관에서 관장일을 도왔고, 폭넓은 예술과 동서문화의 교류에 대해 깨우쳤다. 1989년 사거에 일하고 은거하여 전심으로 창작에 임했다.
가장 좋아하는 작가 : 김용, 사마령
현재 가장 만족하는 작품 : 파쇄허공, 대당쌍용전, 심진기
...이분 전에는 괜찮은 작품을 쓰셨는데 요즘은 영 아닌...만약 타파샤님이 이분 작품 심진기만 보셨다면 다른 작품은 재미없으실 지도...다른 작품은 심진기랑은 스타일이 틀려서...그리고 이분 작품 최근에 번역된 건 심진기 이후엔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