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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Personacon 마스터펭귄
작성
13.03.24 13:08
조회
7,355


 제 주제에 조금 건방질 수도 있겠지만;; 원래 입으로는 피콜로도 이긴다잖아요? 제 글을 보고 조금 참고가 될 수 있는 정도면 좋겠네요.

 다만 귀찮으니 내용은 대강 말하고, 그냥 제가 까고 싶은 내용만 깔게요. 양해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인크라드 편

 

 주 내용은 한꺼번에 게임에 갇힌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으로, 게임에서 죽게 되면 현실에서도 죽습니다. 현실은 완전히 배제하고 게임에만 집중하게 해서 호평을 받는 편이죠. 확실히 소재는 굉장히 좋습니다.

 소재만 좋아요.

 ..2000명의 플레이어가 벌이는 데스게임? 죽으면 현실에서도 죽어? 오렌지 플레이어? 다 헛소리입니다. 이 좋은 소재들은 다 겉모양만 그럴 듯한 속 빈 강정이에요.

 쓸데없이 히로인과 노닥거리질 않나, 지가 비터라고 혼자 진지진지 열매 빨면서 온갖 똥폼 다 잡지 않나, 심지어는 2권 전체가 히로인 늘리기에만 치중되어 있고, 정작 글 소개를 보고 기대하던 내용은 쥐뿔만큼 밖에 안 나와요. 내가 분명 기대한 내용은 살인에 방황하다가 나중에는 점점 무감각해지고, 래핑 코핀 같은 오렌지 플레이어와 싸움이 반복되는 상당히 하드코어한 내용인데, 이건 뭐 전형적인 중2 게임소설에 단순 하렘물일 뿐이잖아요? 차라리 영술사 님이나 월야환담 시절의 홍정훈 님이였다면 완전 고어하게 잘 썼을 것 같은데, 이건 뭐 좋은 소재를 다 버려놨어요.

 아, 그리고 제일 별로인 건 역시 주인공이 무게 잡을 때입니다. 자기가 비터라거나, 살인을 했다라거나(몇줄 나오지도 않습니다. 그냥 래핑 코핀 근거지 습격할 때 몇 명 죽였다고 느닷없이 찔끔거리는게 다예요), 2권에서는 몰래 레벨 속이고 저렙들이랑 어울리는(우리나라 겜소설에도 많이 나오죠) 와중에 저 때문에 사치란 여자애가 죽었다라거나, 감정이입은 하나도 안 되는데 주인공 혼자 무게 잡죠. 솔직히 사치란 애 죽을 때 울었다는 사람 이해 안 됩니다. 결국 주인공이 잘난 척 허세 부리다 죽게 했다는 거잖아?

 ...왠지 쓰다보니 감정이 너무 격해지는군요.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아인크라드는 이만 스킵하겠습니다.

 


 페어리 댄스 편

 

 아..기껏 심신을 안정시켰건만 바로 주화입마네 빠지게 만드는 구나..

 다른 거 다 필요없습니다. 이번에는 죽어도 죽지 않는 게임임에도 '게임이라고 무시하지 마!'라는 멍청이 같은 주인공도 상관 없어요. 그냥 캐릭터빨인 주제에 마치 지가 진짜로 굉장한 것처럼 허세 부리거나 해도 상관 없어요. 쓸데없이 유니크템이 하나 존재한다는 걸 알리고, 주인공 일행이 굉장히 착하다는 걸 알리기 위해 pk를 하고 몹npc 하나를 구하면서 분량을 질지리질지리 늘려도 상관 없습니다. 문제는 단 하나입니다.

 히로인이 문제입니다.

 ..예, 이번에 등장한 신 히로인, 주인공의 동생(사실은 사촌동생)인 리파(현실명은 기억 안 나요)입니다. 주인공이 아인크라드에 갇힌 후, 자기가 사실 사촌관계였다는 걸 깨달았다는 여동생이요.

 왜 짜증나냐고요? 그야 이 여동생이 지 오빠를 좋아하는 과정이 기가 막히니까요. 이유? 그딴 거 없습니다. 옛날에 이런이런 일이 있어서 어느 순간 좋아하게 됬다 같은 것도 없어요. 그냥 좋댑니다. 십몇년 동안 친오빠처럼 지낸 사촌오빠를. 그냥 사실은 사촌(일본은 사촌끼리 결혼 가능하나 봐요)이란 걸 알게 되니까 '어머, 사실 나는 지금까지 오빠를 좋아하고 있었던 것 같아(물론 실제로 이렇게 말하진 않았습니다. 아니 비슷하게 말하긴 했나?)'랍니다.

 인과관계에서 원인과 결과가 있는 법인데 그딴 거 없다네요. 그냥 좋아하면 좋아하는 거에요.

 ..아, 너무 흥분한 것 같습니다. 하여튼 최대한 간단히 하고 넘어갈게요.


 

 팬텀블릿 편

 

 작가가 스스로도 인과관계 설정이 똥이라는 걸 깨달았는지, 히로인에게 그럴싸한 과거를 만들어준 편입니다. 근데 일본에선 총기소지가 가능한가? 하는 건 넘어가고, 어찌 됐건 칭찬할만한 일이긴 합니다.

 사총인지 뭔지 게임에서 죽이니까 또 현실에서 죽는 걸 보고 설마 유레카처럼 되는 건가? 했지만 다행인지 그렇게는 안 되네요. 왠지 허무한 결론이 났지만 별로 안 중요하니 스킵.

 쓸데없이 주인공 캐릭터가 여자같은 미소년이라는 설정은 짜증나지만 우리나라에도 흔하니 넘어가고, 쓸데없이 아인크라드 편에서 래핑 코핀 몇 죽인 게 생각나 우울한 척 허세잡는 것도 넘어갈게요. 짜증나지만 이미 앞에서 말했던 거니 굳이 또 말할 필요는 없겠죠.

 이번 편의 결론.

 이 작가에게 반전 같은 건 하나도 안 어울린다, 입니다.

 사실은 히로인의 절친한 친구가 범인? 그딴 거 시작부터 알 수 있지 않나요? 애초에 주인공 따까리도 아닌 남자인간이 주기적으로 나올리가 없잖아? 등장부터 이 생퀴가 범인이다라고 척 보면 알겠던데? 애초에 이 작가가 새로 남자캐릭을 만든 것부터가 수상하잖아? 다들 안 그런가?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또 흥분한 것 같네요.

 뭐, 이게 딱히 깔만한 내용은 아니긴 한데, 쓸데없이 이게 엄청난 반전이라는 듯이 말하는게 조금 거슬려서요.

 각설하고 그만 넘어가겠습니다.

 


 마더즈 로자리오 편

 

 주인공인 키리토가 주가 아니라 1권 히로인 아스나와 절검(이름 까먹었음)이 주인 권입니다. 솔직히 히로인도 아니면서 이렇게 길게 나오는 여자애는 처음이에요. 비록 죽었지만.

 내용은 병에 걸린 여자애가 죽기 전에 친구들과 기념이 될만한 일을 하려고 보스몹을 클리어하는 내용입니다, 만은 과연 이게 주인지 아니면 주인공의 멋있는 모습을 임팩트 있게 보여주려 한 건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이번에도 작가가 감동적으로 쓰려고 한 것 같지만 역시나 하나도 안 감동적입니다. 이런 쪽으로 감정이입을 제로로 만드는 신기한 능력을 가진 작가에요.

 여기서 깔 거는 별거 없습니다. 그냥 주인공 x나게 멋진 거 아니까 자화자찬 좀 그만 하라는 거에요. 굳이 절검과 싸울 때 한 손만 써서 졌다는 걸 여러 차례 강조하거나, 보스몹 치러갈 때 다른 길드의 공격을 혼자서 멋지게 막는 모습 같은 것만 계속 기억에 남네요.

 결론은 솔직히 말해서 이 소설은 전형적인 대리만족물.

 얼티 어쩌고는 넘어가겠습니다. 외전 같은 건 보기 귀찮아요.


 

 엘리시제이션 편

 

 이건 꽤 재밌었습니다. 래핑 코핀의 장단이 로켓단 수준으로 전락한 거 빼고는 딱히 깔 게 없어요. 굳이 말하자면 뭐든지 전쟁용으로 만들어서 딴나라 침략하려는 게 역시 일본 쪽ㅂ...는 내용면으론 딱히 문제 없고 여기서까지 그런 감정 끌어들이면 안 될 것 같으니 넘어가고.

 굳이 볼 거면 그냥 이번 권부터 보길 추천하겠습니다. 역시 오자마자 히로인을 늘리는게 주인공답지만, 다행히 히로인이 주가 아니니까 뭐.

 


 쓰다보니 너무 길어진 것 같네요. 최대한 간략하게 하려고 했건만..

 혹시 그렇게 별로라고 말할 거라면 왜 본 거냐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어쩔 수 없어요. 저도 이렇게 별로였는 줄 몰랐거든요. 처음 볼 때는 시험기간 버프를 받고 미친 듯이 봤는데, 다시 보니까 영 아니네요.

 애니로도 한 번 보긴 했는데, 차라리 소설보단 났지만 역시나 돈이 아까워요(그걸로 북큐브나 결제할 걸ㅠㅠ). 게다가 설정붕괴까지 있던데요? 분명 낮잠 자다 처음 만났다면서 애니에서는 1층에서부터 만났다고 한다네요. 이게 다른 외전권 내용이라고. 한 마디로 분량 늘리기에 설정붕괴.

 비평이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괜히 어그로나 끄는 게 아닌지 걱정이네요.

 

 *아, 그리고 저도 잡지식에 불과하지만, 주인공인 키리토가 쓰는 거 이도류가 아니라 쌍검술 아닌가요? 이도류는 긴칼로 공격 짧은 칼로 수비하는 거고, 쌍검술은 똑같은 길이의 두 칼로 공격 방어 모두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만화에서 봤습니다. 야뇌 백동수라고, 무사 백동수의 원작이요) 뭐 확실하진 않지만.

 *그러고보니 저번에 나이트런 댓글에서 도나 이도류 쓴다고 소아온 따라했다고 어그로 끄는 왠 골빈 오덕을 봐서. 개인적으로 나이트런 팬인 저는 매우매우매우 화가 뻗쳤습니다.


Comment ' 26

  • 작성자
    Lv.17 뽀이뽀로밀
    작성일
    13.03.24 13:42
    No. 1

    일본은 쌍검술이라는 표기를 잘 안하더군요. 무기에 따른 표기가 아닌 양손에 무기를 쓰면 이도류라는 표현을 씁니다. 쌍검은 중국의 병기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24 14:34
    No. 2

    요약하면 개허세쩌는 주인공이 싫다같은데 맞나요? 주인공 실제로 중2에 가까운 나이였던 것 같은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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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3.24 15:12
    No. 3

    저도 소아온이라는 소설이나 작품 자체는 좋게 평 안 합니다.
    완전 허술해요.
    하지만 소아온이라는 가상현실게임은 높게 쳐줍니다.
    정말로 게임다운 게임이거든요.
    우리나라 겜판 소재의 가상현실게임은 가상현실이지 가상현실게임이 아닙니다.
    게임다운 요소가 하나도 없는데 대체 뭐가 가상현실게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wnsdlwns..
    작성일
    13.03.24 16:32
    No. 4

    원래 겜판소설은 손이 잘 안가더군요 ㅇ,ㅇ; 유명하고 재밌다는 추천이 있어서 한번 봤는데 1권보다 포기했지요 ㅇ.ㅇ; 그래도 많이 보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점소이99
    작성일
    13.03.24 18:03
    No. 5

    개인적으로 소아온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타고난 결점들은 뭐 어쩔수가 없네요. 어느 소설에나 구멍은 있기 마련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3.03.24 19:18
    No. 6

    오오 나이트런 팬이시군요. 저도 나이트런 좋아합니다. 김성민님이 웹툰 작가중엔 가장 열정이 있는것 같아서 호감가더라고요. 그게 전부 플러스로 반영되진 않는게 문제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3.03.24 20:20
    No. 7

    저도 이 좋은 설정 가지고 하렘질이나 하고 있으니 정말 아깝다~란 생각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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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디메이져
    작성일
    13.03.24 21:56
    No. 8

    데스게임... 아, 뭐 만들 순 있겠죠. 가상현실게임은 그 현실성만큼이나 위험한 거니까.
    글고 게임에 캐릭터빨이 어딨나요? 동등하게 시작해서 자기가 거기까지 키운 건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군내치킨
    작성일
    13.03.24 23:05
    No. 9

    느끼시는게 저랑 비슷하군요
    추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Snowsky
    작성일
    13.03.25 08:32
    No. 10

    인과 관계 보다는 이런류의 소설은 덜 자극적으로, 좀 짜증나게. 써져 있어서 대리만족이 안되서 오류가 많이 보이는 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송호연
    작성일
    13.03.25 09:50
    No. 11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넘쳐날때 읽어본적이 있는데 읽는 내내 뭔가 껄쩍지근한게...
    국민학교 다닐적이나 중학교 다닐적에 책이 나와서 읽었더라면 참 재미있게 읽었겠구나 나이 먹고 보는건 힘들구나 느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13.03.25 11:27
    No. 12

    사촌여동생이랑 그렇고 그런 분위기 풍기는 것에서 거부감이 너무 들더군요. 게임 안에서 결혼하는 중딩이라는 설정도 불편하고... 아무튼 소아온은 로맨스가 이물질이에요. 그냥 시간때우기용 경소설 이상은 아닌 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심루
    작성일
    13.03.25 16:15
    No. 13

    원래 블로그에 연재하던걸 나중에 출판한거라 미흡한 면이 많죠.
    거기다 주인공이 중2병 같은데, 실제로 그정도 나이고요.

    전 보면서 사랑이 세계를 구한다 혹은 모든것을 이겨낸다라는 전형적인 일본물이라고 봤습니다.
    소설자체는 설정으로 인해서 에피소드를 얼마든지 끼워넣을 수 있는 점이 좋았고요.
    게임에서 나갈 수 없고, 게임에서의 죽음이 현실로 이어진다는 부분에서, 그 안에 고립된
    인간들이 어떻게 행동할지에 대한 부분도 작가가 나름 고민한 흔적도 보입니다.

    문제는 독자들에 맞춰서, 일본 라노벨 분위기에 맞춰서 지금같은 비평이 나왔지 않나도 싶습니다.
    그리고 여동생 부분도 꽤 전부터 일본에 부는 여동생 바람을 생각하시면 그에 편승했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일본내 라노벨 분위기나, 그걸 읽는 독자층을 무시하고, 우리의 입장으로 까는건
    약간 포인트가, 아니 중심이 빗나간 느낌입니다.

    이도류와 쌍검류 부분은 검과 도를 생각해보면 수긍이 갈거라고 봅니다.
    중국의 경우 검, 일본의 경우 도가 주기 때문에 쌍검술과 이도류란 명칭이 자연스레 나오는거고요.
    그게 기술의 차이로 갈리는건 아닙니다. 그냥 문화의 차이로 보시면 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3.03.25 19:12
    No. 14

    분위기에 편승해서 그냥 거기서 끝나는 소설들을 우리들은 양판소라 부르죠...
    생존물로 따져도 얼라이브같은 책들이랑 비교하면 솔직히 소아온은 소꿉놀이나 마찬가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25 19:20
    No. 15

    우리나라 게임소설보면 무조건 주인공위주로 나오니 정말 허술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래피즈
    작성일
    13.03.25 23:27
    No. 16

    사실 라노벨 자체가 캐릭터 위주로 끌고가는 성향이 강한데다가 소드아트온라인은 주인공의 비중이 상당히 크다보니 주인공이 마음에 안들면 이미 끝입니다. 독자 입장에서 좋은 평이 나올리가 없어요.
    개연성도 그냥 넘어가면 넘어가고 트집을 잡자면 잡을만한 수준인데 마음에 안들기 시작하면 사소한 흠도 크게 보이기 시작하는거죠.

    개인적으로 1권은 꽤 재미있게 읽었고, 3,4권은 좀 그랬고 9권은 아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그러다가 10권 읽고 급 실망했네요. (10권이 재미 없다기 보다는 9권에서 올라간 기대치를 전혀 충족 시켜주지 못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시다바리
    작성일
    13.03.26 10:17
    No. 17

    주인공이 전형적인 중2병 환잡니다..긍데 주인공 나이가 중2쯤 된다는게 함정..ㅡㅡ;
    중2가 중2병걸려서 난리치는거라서 까고 싶어도 깔수가 없어여..ㅡㅜ 그래서 더짜증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일
    13.03.26 18:38
    No. 18

    나랑 느끼시는게 같다.. ㅋㅋㅋㅋㅋ

    여자처럼 생긴주인공에서 그냥 던졌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성자님 말대로 영술사님 줬다면 하드코어하게 끝내주게 썼을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31 12:47
    No. 19

    이거 보면서 느낀점이 와 생각해보니 그렇네
    멍청하게 잼있네 ㅎㅎㅎ
    한 저랑은 ㅠㅠ 많이 다르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피타고라스
    작성일
    13.04.04 00:56
    No. 20

    아인크라드편:왜 주인공이 아니... 다른사람들이 비터를 욕하고 경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베타때부터 한 사람이면 지금상황에 훨씬 도움이 돼는 사람아닌가요? 그리고 전방에 나가서 싸우는 다수는 비터라고 한것 같은데말이죠. 또 비터라는 사람들이 주변사람들이 그런다고 숨어사는데.. 참.. 어짜피 게임아닌가요? 컴퓨터게임이든 가상게임이든 제가 보기엔 베타때부터 하던사람이라면 오히려 더 자만심이 높아지면 높아지지 주변에서 뭐라고 한다고 숨어사는것부터가 이해가 안갔습니다.

    페어리 덴스?:전 이부분 처음 보자마자 이게 뭐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유저가 하늘을 날수있고 하늘에서 마법이나 기술을 쓸수있습니다. 문제는 사냥하는 몬스터는 다 지상에 있다는 것이죠. 이게 뭥미?
    컴퓨터 게임으로 따지자면 모든 유저는 무적상태라고 봐야됩니다. 뭐 여기서는 사냥보다는 유저들과 pvp가 주목적인 게임이긴하지만 분명 몬스터도 나오고 사냥도하며(처음 주인공이 여주(여동생)을 구해주며 싸우는게 사냥해서 먹은 아이템때문) 아이템도 먹습니다.

    팬텀블릿: 이건 보다 말아서 깔게 별로 없지만 여주가 주인공이 여자인줄알고 살갑게 구는데(이게임은 여자가 별로없어서) 주인공은 예상대로 남자라고 절대 이야기 안하고(상황상으론 말하려고하는데 우물쭈물하는 그런거? 개짜증) 나중에 옷벗을때 다보고 나 남자야 라고 이야기하는걸로 마무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래피즈
    작성일
    13.04.05 17:32
    No. 21

    베타 때 부터 해서 비터가 아니라, 베타 때 부터 했지만 신규 유저들을 따돌리고 먼저 유리한 지점을 차지한 유저들을 비터라고 부른겁니다. 일반적인 게임이라면야 당연한 일이지만 목숨이 걸린 게임이니 신규 유저들 입장에서는 꼴보기 싫긴 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피타고라스
    작성일
    13.04.04 00:58
    No. 22

    아인크라드편:추가 설명하자면 게임으로 목숨이 걸려있긴하지만 목숨걸리기전에도 비터는 경멸의 대상이었음... 그래서 처음에 게임상의 친구를 만나는 장면에서도 숨긴거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04 21:42
    No. 23

    저는 그것보다는 비중있는 악역 너무 대우 해주는 게 짜증났음..... 솔까 처음 게임속으로 몰아넣은 놈
    신창원은 손가락으로 눌려죽일 개 잡 놈 인데 너무 대우해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글쟁이라떼
    작성일
    13.04.09 00:22
    No. 24

    그리고 그 글을 모두 보셨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맛간코코아
    작성일
    13.04.23 15:50
    No. 25

    우리나라 양판형 소설들보다는 훨씬 나은 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소설추천점
    작성일
    13.04.24 22:14
    No. 26

    오우... 읽어보면 다 한번씩 들은 생각들이랄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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