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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조무쌍은 골베 목록에서 몇번 낮이 익어서 류센크라이드 전기는 그냥 가벼운 맘으로 읽을수 있겠다 싶어 뽑아들었다..
두 책 모두 가벼운 내용과 문체의 글이라 매우 빨리 읽힌다..중간에 흥미를 잃어서 이기도 하지만 각 1권씩 2권읽는데 2시간이 안걸린거 같다. 평균 1권당 2시간이 걸리는 나로선 2배는 빨리 본샘이다..
류센크라이드전기의 주인공은 30대 동정남이 쌍둥이 황자로 환생하면서 삼처사첩을 거느리고 편한 생활을 꿈꾸는데 원치않는 황태자 시험에 들어 영지경영을 하로 간다라는게 1권의 내용인데..
그영지에 인접한곳에 인간에 대해 불신을 가지고 교류하지 않고 때로는 나라의 위협이 되는 이종족인 엘프와 드워프가 .... 주인공을 한두번 만나자 별행동을 안해도 그냥 인간이 나쁜인간만 있는것이 아닌거 같다,저인간을 한번 믿어보고 싶다라는 어이없는 생각의 급전환이 이루어지고 교류를 약속한다..라는데서 책을 덮을수 밖에 없엇다..
진조무쌍에서 추천글도 몇번봐서 기대하고 봤지만 기대에 못미쳤다 .. 돈을 무지 밝히는 전객(낭인)인 주인공이 의뢰받은 사건을 해결(호위,살인사건해결)하는것이 1권내용인데 첫번째 호위일에서 몇명의 낭인들이 죽었다고 나오다가 일이 끝났을땐 아무도 안죽었다라는 설정의 오류가 보이고... 두번째 살인사건의 경우는 범인의 행동이 너무 납득이 가지않는다.. 살인사건의 증거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은 길을 가는것을 본 증인1과, 피해자에 치아에서 나온 출처불명의 보석뿐이다. 거기다 증인1은 곧 살해되고 증거는 출처불명의 보석뿐인 상황에서 범인은 명문정파 및 주변문파를 끌어들여 보석을 찾게 만들고 주인공을 습격하게 한다.(여기서 범인은 내가 죽였소라고 방방곡곡 광고하는 꼴밖에 안된다.여기서 크게 흥미를 읽고 뒷내용은 제대로 읽지 않았다..) 끝내는 범인이 직접가서 그래 내가 죽였다라고 말하고 어떻게 범인이 직접나타날지 알고 때마침 그때 관부인물과 문주가 숨었있는 장면에선 ...작가가 너무 쉽게 스토리를 써나가는 느낌이었다.
환생한 동정남으로써 삼처사첩과 편한 생활을 꿈꾸는 류센크라이드의 주인공과 돈을 무지 밝히는 진조무쌍의 주인공 모두 재밌는 주인공을 내세웠으나..어색한 조연들에 의해 망가지는 글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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