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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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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4 엔젤친구
작성
12.03.02 20:46
조회
4,262

작가명 : 우명

작품명 : 드림라이더

출판사 :

존댓말은 생략 하겠습니다

이작가분 아시는분들 아실것이다 개인적으로 유진21, 르네상스

네오지오,는 한개의 세계관으로 재미난 이야길 만들었다 생각한다

유진21 을 끝내며 작가가 말미에 한개의 세계관으로 여러 책을 쓰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 했고 두번 다시 그렇게 쓰진 않겠다 했다 작가가 괴롭고 고민한 만큼 3개의 시리즈는 나름 수작이라 생각한다 또한 나름의 가능성을 보여줘서 다음 작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했다  

그러나 이번 신작 드림 라이더는 전작의 그늘에서 헤메이는 것 같다

르네상스

자본금 -> 회사 설립 -> 주변 사람들 퍼주기 -평범한

사람의 영웅되기

유진

과거로 귀환 , 미래예시 ,현대에 살아 있는 기인이사 , 내공 , 복수

네오지오

차원이동

3개의 신기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면서  따로 봣을때도 어느정도

재미가 있었고 유진21을 보면서 나머지 이야기를 생각하면서 보는 재미도 있었다 그러나 이번 작은 아래와 같은 문제가 있다

드림 라이더의 첫번째 문제

자기 복제

자본금 (미래예시 주식으로 번돈) =-> 회사설립

-> 주변사람 퍼기주기 (??)아직미정

유진21의 마지막 맺는글을 보고 다음 작은 전작에서 벗어 날려고 노력은 하겠구나 기대 했지만 단박에 무너뜨려 버림

두번째 문제 소재의  도용

이번작의 핵심인 자각몽 -> 영화 생각 나시리라

세부적인 묘사및  몇가지 장치들도 영화에서 보던 장명들

영혼력 꿈에서 힘을 키우고 점점 각성 ->

어느 만화책에서 많이 보던

표절 문제를 논하는 것이 아님을 미리 밝혀둠 이정도 가지고 표절이니 머니 할 정도로 무뇌는 아님 다만 식상함을 말하고 싶음  

식상한 소재일수록 신선하고 참신한 장치가 필요하다 생각하나 그런것이 없었음

단2권을 보고 함부로 속단 하지 말라 하겠지만  유진 21을 쓴 작가라는 기대가 아니면 두번다시 보고 싶지 않음

완전 개쓰레기라고 생각되면 비판글에 올리지도 않습니다

유진21 잼나게 본 저로서는  너무 실망스러워서 저 혼자만 이렇게 생각하는 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작가에게 무슨일이 있었기에  이런글이 나온걸까요 아님 제가 너무 작가를 과대 평가 한걸까요

딱 이정도 수준인대


Comment ' 14

  • 작성자
    dk2400
    작성일
    12.03.02 21:00
    No. 1

    식상한 소재라고 하기에는 어페가 있는게, 꿈 관련 소재가 그렇게 많이 출간된 것도 아닌데요? 영화에서 사용된 적이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고요.

    그러면 무협에서 무공이 매번 나오는데 그건 소재가 뭐 사골국물 끓여 먹듯이 끓여 먹었다고 말할 수 있잖아요?

    패턴과 전개 문제는 뭐 어느정도 공감하긴 합니다만. 사실 그 외에는 전혀 공감이 안 됩니다. 개인의 생각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엔젤친구
    작성일
    12.03.02 21:05
    No. 2

    dk2400 님 음 .. 식상한 소재들의 나열이라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잘 버무려서 맛깔나게 맛을 냈다기보다
    그저 나열했다는데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소재들이 식상해 보이는거겠지요
    이책에서 나온 소재들을 보면서 다른 소설과
    영화 만화책을 떠올리게 했다는것 그것이 문제라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엔젤친구
    작성일
    12.03.02 21:10
    No. 3

    영혼력 예시 자각몽 예지몽 유체이탈 이런 소재들을
    재대로 맛깔나게 엮어 냈다면 식상한 소재로 보이지 않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dk2400
    작성일
    12.03.02 21:40
    No. 4

    에. 그러니까 그건...뭐랄까 전개나 패펀, 연출의 문제지 소재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뭐...물론 장르 소설들이 하도 많아서 패턴, 전개, 연출이 비슷한 문제야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여하튼 엮어내지 못해서 식상해 보인다는 건 좀 이상한 말씀 같습니다. 소재가 식상하다고 말하려면, 이 소재가 아주 많이 쓰여져야 하죠.

    통계적으로 꿈 관련 소재의 소설이나 영화가 그렇게 많은게 아닌데, 그러면 결국 이게 식상한 소재라고 하기에는 어폐가 있죠?

    말씀 하신 부분은 사실 전개나 연출력의 문제구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4 낭만두꺼비
    작성일
    12.03.02 21:44
    No. 5

    기대를 하고 충족시켜주지못했다고 작가의 능력이 부족한것은 아니라고생각합니다 작가의 호불호 시장의 트랜드같은 것들이 글의 진행에 영향을주는것이겟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다려주어야하는작가가있고 시장퇴출을바라고 까야하는 작가의 구분은 글을쓰는 자세와 마음가짐에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개연성없이 ㅋㅋㅋ 푸하하로 반페이지를 채우고 세상만사 생각되로 다되는 자기설정파괴 작가는퇴출되어야하고 그나마 개연성이라도 지키려는 작가는 지켜봐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엔젤친구
    작성일
    12.03.02 22:02
    No. 6

    으음 역시 생각을 정리하는 것은 다른사람의 말을 들어 보는게 젤 좋은거 같아요 식상한 소재 부분은 제가 잘못생각했네요
    이거어디서 많이 본거 같내 하는 생각이 식상하다 는 느낌이였는대
    말스ㅁ하신대로 전개나 연출력 문제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엔젤친구
    작성일
    12.03.02 22:23
    No. 7

    양철사자님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런대 그게 참 애매하죠 분명 전작을 보면 좋은 작품이 나올거 같은대 글을 보면 이건 아니다 싶고 그래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비판글을 올리고 이게 혼자만의 생각이 안되게 하기위해서 다른분들의 의견도 묻는거 아니겠습니까 정말 님이 말씀하신대로 지켜봐줄만한 작가분인지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번 작은 작가분이 망가질수도 있는 방향으로 간다 생각해서 몇글자 올립니다만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낭만거북이
    작성일
    12.03.03 16:49
    No. 8

    어떻게 보면 이 글은 칭찬 아닌가요? 작가가 이거보다는 좀더 나은 글을 쓸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런데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라는 거니까요. 애초부터 요즘 쏟아지는 불쏘시개로나 쓸만한 책들의 작가에게는 그런 기대조차도 하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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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l의l
    작성일
    12.03.03 22:57
    No. 9

    이 소설 망작이네요 이렇게 재미없을수가 ;;;;;
    읽고 나서 느끼는건 같은 작가의 소설이 맞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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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설매
    작성일
    12.03.04 01:47
    No. 10

    전 3권에서 아주 감탄했습니다. 평소 게임제작에 대해 약간의 관심이 있었는데 주인공의 특수한 능력들이 게임제작에 단계적으로 도움되는 장면들이 짜릿하더군요. 가상현실 부분도 다른 게임소설들이 그냥 특별한 회사가 만들어서 전세계에 퍼졌다라는 식으로 넘어간 것을 조금씩 말이 돼게 만들고 있는데 그 부분은 전에 재밌게 읽었던 현민의 TGP1도 생각나서 재밌더군요.

    다른 얘긴데 [엔젤친구]님 글 중간에 [소재의 도용]에서 도용을 다른 단어로 대체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우명(牛鳴)
    작성일
    12.03.06 19:47
    No. 11

    안녕하세요? 드림라이더를 쓰고 있는 우명입니다.
    올려주신 따끔한 비평글 잘 보았습니다. 마침표 하나까지 버릴 수 없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비평이었습니다.
    또한 저의 부끄러운 전작을 모두 보아주신 것이 기쁘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드림라이더에서 엔젤친쿠님과 ㅣ의ㅣ님 기대를 충족시켜드리지 못해서 더욱 부끄럽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키보드 자판을 누를 때마다 더욱 심사숙고하겠습니다. 소재의 참신함을 살리고, 전작들과도 차별화가 되는 이야기를 만들도록 말입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 주세요.

    dk2400, 낭만거북이, 설매 님의 리플 또한 아주 큰 힘이 되었습니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글을 쓰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엔젤친구
    작성일
    12.03.06 20:04
    No. 12

    컥 ... 작가님이 저의 비평을 ... 열린 생각으로 받아 주신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아직 2권이네요 더 더욱 좋은 작품 만들어 주시리라 생각됩니다 작가님이 힘써 쓰신 좋은 작품 열심히 읽고 감상문도 쓰고 싸지르는 비평이 아니라 책임감 있는 비평을 하겠습니다 제글이 비수가 아니라 심기 일전 하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건승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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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새쌀
    작성일
    12.03.12 23:02
    No. 13

    전 좀 다르게 생각이 드는게 꿈을 주제로 한 장르소설은
    거의 못봤기에 소재에 식상함 보다는

    초반 1~2권에서 꿈이 거의 만능처럼 나오는 능력활용을보면서
    좀 황당한 느낌이었네요 자아분열을해서 프로그래밍을 하고
    그걸 본인은 지켜보고 있고 심지어 다른일까지 할수있고

    초반에 주인공한테 너무 많은걸 몰아주시려고 하는거 같아서
    살짝 거부감이 들더군요

    전작을봐서 약간에 먼치킨적 요소가 들어가는건 이해할수 있지만
    오랫만에보는 괜찮은 소재를 가지고 너무 양념을 많이 쳐서
    기본재료에 맛을 잃어 버리게 돼는게 아닌가 하는아쉬움이 생기네요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다음 내용들 기대할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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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초인생활
    작성일
    14.05.04 13:23
    No. 14

    우~재밌어....이거 혹시 전문적으로 하신 분 아닌지? 저는 먼치킨 쪽 요소도 재밌지만 정신과 영혼을 건드렸다는 것에 매우 만족합니다. 예전에 자주 읽던 정신세계사 쪽 책을 읽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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