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BK님 경고 1회입니다.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
10.04.30 13:23
조회
4,030

아래는 CBK님께서 올리신 글의 전문입니다. 해당 글을 삭제하셔서 스샷을 보고 일일이 쳤습니다만, 내용이나 맞춤법은 임의대로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

어째 퓨판이나 판타지 보면은 귀족제도가 길가에 굴러다니는 뼈다구도 아니고말야

주인공 평민이 공작후계자하고 맞먹을려 하고 공작에게 남작이 대들어? 당최 판타지 쓸려면 최소한이라는개 잇는건대. 이건머 그냥 싸질르는글도아니고 책을 쓰려면 최소한이라는개 잇는대 요즘글은 그게없는듯

공 후 백<<요3개는 왕족 이기도 한 서열인대말이지...

하여튼 쓰래기 글 쓰는 인간들도문제지만 그걸 재밋다고 읽는사람들도참;;;

개인적으로 신분제도를 재대로 표현한글이 별로없는듯 재대로 표현한개 손에 꼽을정도니...

예를들어 귀족클럽 요건 재대로쓴글..

귀족클럽 언제까지 연중일려나................

--------------------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데도 최소한이라는 게 있습니다.

본문 전체 반말투, 불특정 다수 작가분들과 그 글을 읽는 독자분들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 등으로 경고 1회가 주어집니다.


Comment ' 34

  • 작성자
    Lv.59 적수정
    작성일
    10.04.30 13:33
    No. 1

    흐음 고생하시내요.;

    마음에 안들면 안보면 그만인것을..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취록옥
    작성일
    10.04.30 13:57
    No. 2

    ㅉㅉㅉㅉㅉ이 글 쓰신 분....뭐라 할 말이 없네요.
    연담지기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0.04.30 14:39
    No. 3

    구제불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마리오뎅
    작성일
    10.04.30 14:44
    No. 4

    일단 맞춤법부터 따지시고 공 후 백을 따지셔야겠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2 다크z
    작성일
    10.04.30 15:01
    No. 5

    저번에 봤던 글이군요...ㅎ 그리 기분은 좋지 않았던..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습작모음
    작성일
    10.04.30 15:03
    No. 6

    스샷보고 일일이...진짜 힘드셨겠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ge****
    작성일
    10.04.30 15:25
    No. 7

    [[공 후 백<<요3개는 왕족 이기도 한 서열인대말이지... ]]

    우리가 말하는 공후백자남 오등작 은 중국에서 온것이고,
    영국/프랑스/신성로마의 각 등작은 전부 달랐습니다.

    그러나 모든 나라에서 백작과 후작이 왕족이라는 것은 금시초문이군요
    왕가의 방계가 훗날 백작이 될수도 있겠지만...

    본인도 아무것도 모를 뿐만 아니라
    본인의 아는 상식선에서 상식을 충족하기 위한 상상물만을 원한다면 직접 글을 쓰시면 될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중세시대의 귀족이란 반드시 권력과 귀족계급이 비례했던 것은 아니며, 흔히 판타지에서 언급하는 그런 귀족사는 전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없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말하고자 하는 주된논점은 공감하나, 욕하는 면전에 대고 도를 깨달았노라 하는 사람은 쉬이 찾아보기 힘들겠지요.

    판타지는 판타지 데로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아는 역사적 상식에 100% 부합하는 판타지는 더이상 판타지가 아닌 소설일 뿐입니다.(그 역사적 상식의 싱크로가 100% 되는 사람도 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HiHi
    작성일
    10.04.30 15:45
    No. 8

    오예 경고안먹나 했는데 먹었네 기분좋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빵의무사
    작성일
    10.04.30 15:54
    No. 9

    geni76// 영국과 프랑스도 마찬가지로 공후백자남의 오작위를 가지고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후백작이 왕족인것은 아니지만 왕위계승권을 가진 권세있는 귀족들이였습니다. 시대에 따란 귀족의 권한은 다르지만 이탈리아 쪽을 제외한 다른 유럽의 지방은 14세기까지만 해도 귀족의 힘이 강력했습니다.

    판타지에서 언급하는 귀족사가 전혀 없었다는 geni76님의 말뜻이 더 귀족의 힘이 약했다는 건지 강했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초야권이 있을 정도로 영주와 귀족의 힘이 강력했던 시절입니다.

    도대체 사람들이 언제적 시절을 기준으로 생각보다 귀족의 권한이 그리 크지 않았느니 하는 말을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중세귀족의 힘은 특히 유럽 역사의 중심인 독일,프랑스, 영국 지역에서의 중세귀족의 힘은 강력했습니다. 어떤 판타지에서보다도....

    귀족의 힘이 약해진것은 십자군 원정의 연달은 실패, 전염병과 연이은 전쟁으로 인한 인구감소, 상업의 발전에 따라 서서히 약해졌고.
    베네치아를 중심으로한 이탈리아 지역에서는 원래 돈으로 작위를 사고팔아 귀족의 권한이 크지 않았지만 몇몇 귀족가문은 왕보다도 커다란 권세를 누렸습니다. .....

    역사적상식에 부합하는 판타지는 판타지가 아니라니.... 그건 전혀 동감이 안되는 말이네요. 판타지는 상상하는 세계에 관해서 쓰는 것이니 역사적 상식에 부합하든 안하든 상상의 세계에 관한 글이면 당연히 판타지이고......

    역사적 상식에 이왕이면 조금 맞추어서 써달라는것은 이왕 모토를 중세유럽으로 잡고 썼다면 그에 조금은 맞추어 써달라는 것이 무리한 부탁은 아닐것입니다.
    자신이 상상한 세계가 중세유럽의 상황과 다르다면 그에 맞는 설정을
    글을 통해서 보여주면 되는 것입니다. 설정에 대한 언급을 한푼도 하지 않고 무작정 귀족계급에 대해서 상식과 동떨어진 내용들이 계속 난무한다면 당연히 지적할수도 있는 것입니다.

    판타지는 판타지 데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만은....
    조사도 없이 대충 이랬겠지 하는 마음에 글을 쓰는 분들에게 그분들 마음이니까 ...... 라고 한다면...
    솔직히 모두 "내 스타일이다" "내 스타일 아니다" 이상의 언급을 글에 대해서 하지 말라는 것과 같지 않을까요?
    게임소설들이 특히 욕먹는것은 그 설정이 현실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히든 피스등이 실제로 게임사에서 사용할만한 것들이 아니라는 거죠.
    일부 유저 특혜이기 때문에 ....
    이런 현실성 제로의 설정때문에 게임소설을 기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그건 게임소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판타지는 설정도 글에 잘 표현해도
    평민이 공작한테 반말을 하든 왕이 굴러다니든, 말이 사람을 타고 다니든.. 아무 문제가 없는 글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은 귀족이란 체계를 중심으로 글을 쓰는 분들은
    귀족체계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체계" 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언급을 따로 하지 않고 자신이 머릿속에서 재구성한 귀족 사회에 대한 글을 써내기 때문에 사람들이 동감 할수 없는 글이 되는 것입니다.
    판타지는 판타지데로... 결국
    대충 쓰면 대충 쓰는데로 보세요... 라는 말이나 다름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흐린눈물
    작성일
    10.04.30 15:57
    No. 10

    연담지기님 고생 많으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짱돌스머프
    작성일
    10.04.30 16:12
    No. 11

    뭐... 없지않아 그런면이 있지만...
    불만을 말하려면... 정도를 지켜야지요
    안그러면 술취한 사람이 사회정의를 논해도
    주사 부리는 것처럼 보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살생금지
    작성일
    10.04.30 16:21
    No. 12

    아 머리아파
    욕하지맙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ge****
    작성일
    10.04.30 17:02
    No. 13

    빵의무사//오등작을 말하는 것이라면 당연히 서양에도 있었지요
    그러나 공후백자남이라는 어원 그대로의 뜻이 서양에도 있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러브포뮬러
    작성일
    10.04.30 17:21
    No. 14

    판타지 소설(fantasy novel)은 그 소설의 배경이 현실과는 확연히 분리되는 새로운 가상적인 공간에서 벌어질 만한 이야기를 상상하여 만들어낸 소설이다. 환상소설이라고 하기도 하며, 환타지 또는 팬터지라고 종종 쓰기도 한다. 흔히들 많은 사람들이 판타지 소설 하면 중세풍의 기사와 마법이 난무하는 등의 내용을 떠올리지만 사실, 판타지 소설은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만들어지고 재창조되는 가상의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위키백과-

    계급 따지지 말고 판타지 소설이 뭔지 제대로 알고 즐겁게 봅시다.ㅋㅋ

    따지려면 역사소설 고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쿠쿠리v2.0
    작성일
    10.04.30 17:25
    No. 15

    러브포뮬러님, 그럼 그런 귀족제도 자체를 차용하지 말고 창조를 해내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9 HelloW
    작성일
    10.04.30 18:23
    No. 16

    '러브포뮬러'님
    지금 말하는 판타지는 중세를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판타지의 한 종류이겠지요.
    본래 판타지는 상상을 바탕으로 쓰여진 소설입니다. 하지만 현실 가능성이 떨어지거나 미래지향적인 점 때문에 보통 소설과 장르를 구분하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매우 많은 분야로 나눠질 수 있습니다. 작가의 상상에 따라 이름붙이면 그게 곧 분야로 나누어지는 것입니다.
    지금 위에서 논란이 된 '계급'의 경우는 전체 판타지분야가 아닌 판타지의 종류 중 하나인 '중세를 바탕으로한 판타지'분야에서 논란이 되는것입니다.

    "어차피 판타지 문학은 가상이기 때문에 그 속에서 계급의 위계질서를 재정립하는 것은 작가의 마음이다."
    정도가 '러브포뮬러'님의 뜻인거 같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동감갑니다. 하지만 글을 쓰거나 댓글을 남길 때에는 다른 이가 읽더라도 기분이 상하지 않을 정도의 예의를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AT컨
    작성일
    10.04.30 18:23
    No. 17

    쿠쿠리v2.0 님 그런 귀족제로를 차용하지않고 중세풍의 판타지소설을써서 인기작품이 된 소설은 소수임니다. 그래서 이름하여, 양판이 날리치는현실이구요... 문피아나 기타 연제싸이트등에서 과연 독자가 읽어주지 않는 작품을 하고싶으신 작가분이 잇스신지는 모르겠지만.. 현실은 시궁창이죠.. 최소한 코맨트라도 보고플개 현실... 전업작기이신분은 더하시죠..
    현실과 이상은 다르다는거뿐이죠머..........
    또다른 새상을 창조하는개 쉬운일은 아님니다.... 그런관전에서 볼때 순수문학보다 장르 판타지는 극악한 난위도의 작품임니다.. 초기판타지들은 그래서 초반 거의 D&D룰을 따르는 글들이 많았고 또 그때 익숙해진 독자들또한 그러한 취향의 글을 좋아하게되었죠... 독자의 취향을 살리면서 자신만의 세계관을 만든 소설은 대작이라고 할만하다고 할수있슴니다. 그대단하다는 톨킨씨의 반지의 제왕 조차 이틀에서 못벗어 났슴니다.. 글한줄애 쉽게 되는것은 아니죠.. 나중애 그런작품나온다면 추천꼭해주세요 요즘 굼주렷슴니다.
    작가만의 독특한 세계관이 묻어나는 작품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눈팅의고수
    작성일
    10.04.30 18:45
    No. 18

    욕설이 들어가서 본질을 많이 훼손시켰지만

    그럭저럭 맞는말이네요 .

    문피아는 독자보다 작가의 힘이 허얼씬 강하답니다.

    그냥 맘에 안들면 선작빼고 조용히 아무말없이
    지나가면돼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4.30 19:20
    No. 19

    SAT컨 님, 톨킨이 D&D룰을 따랐다뇨. 반지의 제왕을 본따 만든게 D&D 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류하므
    작성일
    10.04.30 19:31
    No. 20

    SAT컨님 잘못알고계시네요.
    제가 주어 들은 바로는 톨킨의 반지의제왕을 모방한게 D&D룰이고
    모방한 이유는 톨킨의 세계관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톨킨협회인가? 거기서 저작권같은 걸 행사했기ㄸㅒ문이라고 들었는데요..

    그래서 생긴 D&D룰을 사용해서 많은 소설들이 탄생하게 된거라던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소천
    작성일
    10.04.30 19:48
    No. 21

    표현이 좀 과격하지만 그렇다고 틀린 말도 아닌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Jahalang
    작성일
    10.04.30 20:25
    No. 22

    개념이 없다는거죠. 주인공은 평민이고 쥐뿔도 없는데 막나가고 보통사람들은 빌빌거리고 또 귀족들은 주인공은 가만 뉍두고 이건 뭔가요?? 귀족들이 단체로 약먹었나요?? 아니면 판타지라서 그쪽 귀족은 원래 주인공한테만 그렇게 행동하도록 설정되있나요?? 개념 상실의 시대도 아니고 이런 무개념 글들은 비판받아 마땅하고 그래서 그게 고처지고 그게 또 장르소설계의 자정작용이고 그런게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Jahalang
    작성일
    10.04.30 20:48
    No. 23

    맞춤법도 많이 틀리고 비판이 아니라 비난에 가까운 말투지만 저게 현실이죠. 판타지도 꼭 예전 공장무협시절처럼 되버린게 현실이고 수작도 물론 있지만 중고등학생들 돈 뽑아 먹으려고 그냥 마구 찍어내는 책이라고 부르기엔 아까운 쓰레기들이 범람하는게 현실. 독자들이 높은 안목을 가지는게 최고로 좋은데 중고등학생들은 워낙 식성이 좋아서 아무거나 다 읽고 또 재밌다고 하니까 음... 이쯤되면 머리가 혼란스러워지죠. 문화란게 등급이란게 있나? 수준에 맞게 쓰고 수준에 맞게 읽는데 문제가 있나? 동화책은 그럼 저질인가? 그래도 기본 개념이란게 있지 너무 심하지 않나? 동화책도 요구하는 기본 소양이란게 있지 않나? 장르소설도 어느 정도란게 필요하지 않나? 사람이란 각자 관심사도 다르고 취향도 다른데 무개념으로 막나가는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그것도 개성이고 작가의 자유아님? 그건 자유가 아니라 방종아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매담
    작성일
    10.04.30 20:59
    No. 24

    왜 다들 여기서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SyRin
    작성일
    10.04.30 22:16
    No. 25

    다투지 마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주
    작성일
    10.04.30 22:22
    No. 26

    중고딩 용돈 빼먹는 출판이라 ㅎㅎ....
    장르 소설계를 싸잡아서 욕하는 느낌이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박한빈
    작성일
    10.04.30 22:42
    No. 27

    글 한번 제대로 써본적 없으면 그딴 말 하지 말라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청...
    작성일
    10.04.30 23:39
    No. 28

    공후백의 설정을 포함해서 사회적 계층(또는 신분)이 무협이나 판타지에서 설정으로 잡혔다면, 대화에도 나타나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현실로 따지자면 삼성이나 현대 회장에게 중소기업 사장인 반말조차 못할 테니까요.. 물론 막말은 더욱더 못합니다.
    이는 중소기업 사장만이 아니라 화자가 사회계층 어디에 있던지 대상자의 계층이 높다면, 마찬가지로 대화체에 나타나겠죠. - 일반 회사원, 자영업자 라도 상대방의 신분을 안다면 마찬가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song4tif..
    작성일
    10.04.30 23:49
    No. 29

    마왕님
    글쎄요. 글 한번 제대로 써본적 없으면 그딴 말 하지 말라고! 라..

    저는 글을 쓰는 입장(주로 단편을 씁니다만)이지만 본문글에 공감하는데요. 저분의 잘못은 욕설 및 어긋난 맞춤법과 어투이지 내용이 아니라 봅니다.

    솔직히 말해서 요새 판타지들이 제대로 된 "글"인가요?
    저는 그런걸 읽는 사람도 또 쓰는(아니 쓰는 건 상관 없죠, 출판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됩니다) 사람도 너무나 한심하게 여겨집니다.
    흔히 말하는 양판소 작가들 중 글이 안풀려서 눈물 흘려본 사람이 있을까요? 기본적인 맞춤법조차 지켜지지 않은 글들,기본적인 상식조차도 지켜지지 않고 설명도 되어 있지 않은 글들. 그런 글을 쓰면서 작가가 과연 얼마나 고민했을까요? 그런 글들이 대여점에 넘쳐나는 게 현실입니다. 그런 현실을 보시고도 본문 글이 잘못되었다고 느끼시나요? 잘못되어있는 것은 장르문학계의 현실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鬼斬
    작성일
    10.05.01 01:14
    No. 30

    마왕님//그 말은 좀 아닌듯...

    반박글중에 가장 어리석고 못나 보이는 게

    "그렇다면 네가 XX를 해보지그래?" 이 말입니다.

    ex " 왜 네가 대통령을 까? 그럴 거면 네가 대통령 해보지그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묵수
    작성일
    10.05.01 07:09
    No. 31

    ...참.....리플들도 보면 썩....
    이건 뭐 서로 자기지식자랑으로밖에 안보이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여행가자
    작성일
    10.05.01 07:49
    No. 32

    왜 반박글 중에 가장 어리석고 못나 보이는게
    그렇다면 제가 XX를 해보지 그래?? 일까요???
    궁금하내요~
    좀 제대로 왜 그런지 짜임세있는 댓글을 써 주셨으면
    하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여행가자
    작성일
    10.05.01 07:53
    No. 33

    개인적으로 CBK님이 쓰신 글의 내용중 몇몇 부분은
    동감이 가내요
    하지만 좀 더 좋게 말할 수도 있었을 텐데요
    반말과 너무 직접적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식은 좀 많이 아니라고 보는 일인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구사군번
    작성일
    10.05.02 09:04
    No. 34

    이 글의 원문에 댓글 남기기도 했었는데,

    절대적인 것은 없다는 것을 간과하신 것 같네요.

    글 쓰시는데 전혀 앞뒤 없는 글을 읽는 사람도 문제다,,라는 댓글도 보이지만 고민할 필요없이 이해하려는 시도로 에너지 낭비하기도 힘든 직군에서 아무 생각없이 시간 떼우기로 읽으려고 하는 틈새 시장을 공략했다고도 할 수 있죠.

    공후백이 왕족이라는 말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한게 어느 왕실은 직계 혈족 중에서 2촌(아들, 딸 수준까지만 손자와 손녀는 제외)까지만 왕족이고 어느 왕실은 3촌이나 4촌까지도 왕족에 넣어주기도 하고 제각각이라 딱 집어서 이거다 할게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말투의 경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동양의 경우 존칭만 붙이는게 아닌 존댓말과 반말, 반존대말이 세부적으로 정립되어 있어서 서양의 존칭만 붙여서 존대하는 경우를 표현 할 때 무의식적으로 동양적 시각에서 보면 직역하면 말투가 혼란이 됩니다.

    가령 yes, sir 라든가 yes, my lord라면 그래, 경(서양 개념의 존대를 위한 존칭)이라는 말과 그래, 귀족(우리네 식으로는 귀족님)이라고 평대와 존칭이 섞인 부문에서 평대를 확대하고 존칭을 빼 버리면 귀족에게 적대적이며 반항적인 이계인의 이미지가 그려지기 쉬워서 사용된 경우가 고착되어 아무 고민도 없이 부문별한 양판소가 난립한다는 지적이 되면 글이 맞겠지만 밑도 끝도 없이 저런식으로 쓰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수준미달이라는 식의 반말투의 글은 주사부리다 토해놓은 토사물과 차이가 없습니다.

    토사물을 해석해서 이해해야 한다는 식의 옹호도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그렇게 되려면 모든 사람들이 성인군자여야하고 그렇다면 스스로 깨닭도록 솔선수범하면서도 직접적으로 관여는 하지 않고 내버려두는게 성인군자이지 굳이 지적해서 남을 아프게 하는 것은 군자의 도가 아니기 때문에 굳이 비약하자면 너는 왜 부처나 예수처럼 관대하지 못하느냐는 또다른 비난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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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공지 팬픽에 대한 문피아의 입장정리입니다. +36 Personacon 문피아 10.05.16 3,412 0
626 공지 연참대전에 참가중인 작가님들께. +9 Lv.1 [탈퇴계정] 10.05.14 1,243 0
625 공지 No War 님께 주의 1회 드립니다. +8 Lv.1 [탈퇴계정] 10.05.14 1,638 0
624 공지 CBK님, 진세인트님 불량사용자 등재합니다. +28 Personacon 연담지기 10.05.10 3,749 0
623 공지 5월 연참, 효친대전을 시작합니다. +12 Personacon 금강 10.05.05 1,375 0
622 공지 연재신청과 건의/신고란이 분리됩니다. +2 Personacon 금강 10.05.01 1,79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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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공지 [자유연재] 카테고리 정리 대상 +14 Lv.1 [탈퇴계정] 10.04.28 2,550 0
619 공지 제2회 문피아 단편제 당선자 발표 입니다. +22 Personacon 금강 10.04.18 3,54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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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공지 단편제 결심이 시작됩니다. +7 Personacon 금강 10.04.05 1,76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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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공지 제2회 문피아 단편제의 마감이 다가옵니다. +9 Personacon 금강 10.03.19 1,16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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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공지 연참대전 부정행위로 두 분을 탈락 처리합니다. +14 Lv.1 [탈퇴계정] 10.03.13 2,008 0
610 공지 연참대전 엄중경고합니다. +22 Personacon 금강 10.03.12 4,273 0
609 공지 연참대전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중계자 찾습니다^^ +10 Personacon 금강 10.03.10 1,321 0
608 공지 오늘, 월요일부터 단편제 등록이 시작됩니다. +11 Personacon 금강 10.03.08 1,166 0
607 공지 ===3월 연참대전, 영춘대전(迎春大戰)이 준비됩니다. +10 Personacon 금강 10.03.06 1,782 0
606 공지 홍천, 민성이 님께 경고1회입니다. +7 Personacon 문피아 10.02.27 2,948 0
605 공지 단편제 시작을 조금 늦춥니다. +6 Personacon 금강 10.02.27 2,089 0
604 공지 Dreamstorm 님께 주의 1회 드립니다. +16 Lv.1 [탈퇴계정] 10.02.23 2,681 0
603 공지 시공사 미러케이프 당첨자 중 낙첨자가 생겼습니다. +4 Personacon 금강 10.02.23 2,431 0
602 공지 설날 이벤트 당첨자 발표^^ +12 Personacon 금강 10.02.23 3,113 0
601 공지 문피아, 2010 단편제를 정식으로 시작합니다. +22 Personacon 금강 10.02.19 2,886 0
600 공지 시공사, 미러스케이프 당첨자 명단입니다. +21 Personacon 금강 10.02.17 3,13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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