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7 비밀소녀
작성
11.03.20 03:31
조회
947



순위
작가명
장 르
제 목
당일집계
누적집계
1
담신
게임
F.F
11000
99000
2
두샤
판타지
들풀의 기사
11000
99000
3
AMARANTH
판타지
퀘이사
11000
99000
4
방소옥
무협
치우삼절육봉용
11000
98674
5
귀클
판타지
Rusty Heart
11000
75767
6
박원걸
무협
운협
8617
75334
7
이스a
무협
사단
9126
70442
8
지누스
판타지
바람
7382
68422
9
카레왕
무협
망상공자
7157
62777
10
한승혁
판타지
칼라투시아
6191
59902
-
11
임현
판타지
보상
5594
57501
12
컴터다운
판타지
가출소녀 로나
8666
56932
13
레벨맥스
게임
에덴
9171
55818
14
정낙천
판타지
전사의 길
7427
55203
15
슈리오
판타지
크리티컬 코어
5758
52127
16
대원
판타지
킴진
6723
51595
17
현하
판타지
반 애쉬
6546
49189
18
반성
게임
거미상자
9927
48837
19
색향
판타지
엔쿠라스
4379
47379
20
동넷사람
판타지
Res Publica
5876
47143
-
21
cheshire c
현대물
대한도사전
4957
47119
22
윤생
무협
천일무림기행
6997
46065
23
꼬마유령
판타지
인프레곤
4646
43381
24
글벙어리
판타지
마법X마법사
4102
41970
25
이시현
퓨전
홍령의 왕
4951
41117
26
푸닥거리
판타지
두목하나두목둘
4246
40644
27
제이v
게임
Assault
4533
40623
28
박천수
게임
아크힐러
5326
39168
29
키레나
뉴웨이브
無소녀
4067
37586
30
초효
판타지
리베르타스
4017
37542
31
이즈17
판타지
누나와함께라면
4171
37095


19일자, 31분 중 31분 전부 생존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3월 영춘대전 중계를 맡은 365일 심심한 비밀소녀입니다.

연참대전 10일차에 들어서는데요!
참가자분들 당일분량이 점점 늘어나네요!
순위변동도 적습니다!
이대로 끝까지가는 걸까요?! [듀둥!]

자! 벌써 일주일이 지나
3월 20일 일요일! 쉬는날이 다가 왔습니다!
참가자분들 한숨돌리시고, max를 준비하시려나요?!

가능성이 높으신 분들은 역시나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11000자로 달려오신
담신 님!
두샤 님!
AMARANTH 님!
방소옥 님!
이분들은 정말 끝내줍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 15일자 생존자 총 33분에게 물었던!
자신이 연참대전에 참가한 이유! [듀둥!]
다음 선착순으로 5분 발표하겠습니다.


- 보낸시각 2011년 03월 17일 12시 46분

아무래도 홍보를 위해서나 분량 확보를 위해서요
물론 그게 뜻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덧, 남자는 모두 다 변태다! 주로 내가!


- 보낸시각 2011년 03월 17일 16시 40분

제 자신을 몰아가는 하나의 방법이랄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저 역시 뭔가 딱 마감선이 지켜져 있지 않으면 한없이 늘어지거든요. 그래서 매일매일 연재 할 수 있도록 자신을 다듬어주는 한 방편차원에서 참여하게 됬습니다.
물론 연참대전을 통한 홍보효과도 노리고 있죠 - ㅠ-b


- 보낸시각 2011년 03월 17일 17시 25분

우선 글을 알리는 가장 좋고 합법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해서입니다. 게다가 평소 글을 쓰다보면 막히거나 기타 등등 일이 벌어지면 그냥 진도가 부진할 수도 있잖아요.
생존하면 다음달에 확실한 보상이 따른다는 점도 동기부여가..
사실 자추나 홍보는 제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좋은 방법 같지가 않습니다. 조금은 글 쓰는 자신을 죽이는 것 같고 진정으로 글에 대한 알림이 아닌 것 같아서 입니다.


- 보낸시각 2011년 03월 17일 17시 37분

약속이랄까요.
독자여러분들에게 연참대전을 한다고 약속해서요. 독자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었기 때문에 참가햇습니다.
덧, 생존은 쉬운일이라는 것을 제가 보여드리겠습니다.


- 보낸시각 2011년 03월 17일 17시 37분

물론 순전히 제 기준에 중심을 두고 말합니다만, '자신이 연참대전에 참가한 이유' 는 '사고의 전환' 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시놉시스가 어느정도 뼈대를 가지고 있더라도 누적분이 아니고 그날그날 써 가는 글이라면 쓰는 당시 머리에 떠오르는 단어가 상당히 중요하지요. 작가라면 단어 하나하나가 얼마나 중요한건지 아실겁니다. 평상시는 그런 부분에 대해 평안한 마음에 안일하게 대처하는데 연참대전을 통해 '제약'이라는 심리적 요인 때문에 글을 쓰는 동안 집중력이 더 생기는 것 같습니다. 분량과 시간의 제약은 짧은 시간에 집중도를 많이 올려 버린다는 것이죠. 이건 장점이겠구요.
단점은 글의 개성이 조금 획일화 된다는것과 작가의 깊은 냄새가 덜 스며 든다는 것이겠네요. 다양한 변수가 복합적으로 글에 스며 들어야 된는데 빠른 생각에 따른 빠른 글이 가지는 기본적인 단점은 글쓰는 노하우가 많은 분들에게는 효과가 크지만 저 같이 초보는 연참대전이 양날의 칼 같이 느껴지는군요.


※ 제 임의로 약간의 수정이 들어간 점, 양해를 구합니다.



오늘은,

카레왕 님의 망상공자
한승혁 님의 칼라투시아 소개글 올립니다.

영춘대전 참가자분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망상공자 ]

쓰는 사람이 덕후
여친 생겨 덕질 접고 일반인 처럼 살았다가
다시 돌아왔다네

쓰는 사람이 안티

덕질 할 땐 커플 안티

연애 할 땐 덕후 안티

나는 누구일까요?






[ 칼라투시아 ]

칼라투시아라는 거대한 대륙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케릭터의 설정, 그리고 세계관에 대해 많은 신경을 할애했습니다.

그것은 자칫 지루함을 보이기도 하겠지만, 세계관을 허투루 만들기 싫었습니다. 이야기 전개가 빠르지 않고 조용하면서도 세밀하게 진행 됩니다. 기복이 없이 꼼꼼한 전개를 우선으로 했습니다.

한 챕터의 이야기가 다른 분들의 2~3 챕터에 해당하는 분량일 겁니다.

그만큼 꼼꼼하고 세심하게 이야기를 풀어 갑니다.

이 소설은 단어 하나의 의미보다는 전체의 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소설입니다. 어찌 보면 다소 무거운 소설일 수 있고 상황 급변이 빠른 요즘 소설과는 약간의 이질감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읽으신다면 꽤 괜찮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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