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에서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대화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이놈의 대화가 평소에는 큰 문제가 없는데 가끔 (3~4회에 한번씩) 말썽을 부릴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그와 나는 말싸움을 했다.
"이러쿵 저러쿵."
"ㅂㅞㄺ?"
"쑥덕쑥덕"
"ㅂㅞㄺ?"
"ㅂㅞㄺ삵뚫!"
물론 이해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대화만 몇줄씩 있으니 왠지 보기에 어색합니다. (저만 그런 겁니까? ㅠㅠ)
이런 경우에 보통은 중간이 '누가누가 말했다.' 라거나 주인공의 독설, 혹은 상황 묘사를 해서 끊어주는데요, 가끔 가다가 그런 것이 불가능한 부분이 있습니다. (다들 한번쯤은 경험 하셨을 거라 믿습니다!)
여러분이 이러한 부분들을 부드럽게 넘기시는 방법을 (비법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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