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을 섞지 않는다면, 현재 존재하는 판타지,무협을 통틀은 소설중 혼잣말이 있는 소설은 최소로 잡을시 60%이상, 으로 집계될것입니다.
이는 무작위로 30개의 소설을 집계하여 백분률로 환산, 집계한 결과입니다. 여기서 혼잣말이 거의 없는 현대물,학원물을 제외했다면 70%가 넘어갔을겁니다.
이제 혼잣말에 대해 알아봅시다.
지금 컴퓨터를 보시고있는 여러분들에게 다음의 글을 그대로 읽을것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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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키예프 후작이 지금 여기로 달려오고 있군, 어떻게 해야하지? 아! 그렇게 하면 되겠구나!"
주인공은 갑자기 어디로 뛰어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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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과장이 섞이긴 했지만;; 이토록 심각하게 혼잣말을 하는 주인공을 찾는것은 눈에 불을 켜고 찾아보면 의외로 여러 소설에 유포하고 있을겁니다..
작가의 시선으로 다시 바라본 결과;; 요상하게 판타지/무협부문만 혼잣말이 없으면 독자에게 주인공의 의도를 제대로 전해주지 없다고 생각할거라고(혹은 생각하고 있다고) 가정했습니다.
여기서 질문들어갑니다.
흔히 베스트셀러에 뽑히는 문학소설들 ㅡ예를들어 호밀밭의 파수꾼 이랄까?ㅡ은 혼잣말 비율이 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중 판타지/무협의 대표격인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도 은근히 많습니다.
그렇다면 혼잣말은 시점과 관계되지 않는다는점인데..
왜 판타지/무협에는 혼잣말이 많을까요!?
지금 머리에서 하나 생각나는 경우가 하나 있는데;; 작가들의 심기를 고려해 봉인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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