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NYMEDE GATE 가 왜 갑자기 삭제되었지요?

혹시 이유 아시는분?

정말 아쉽네요. 요즘 기말 고사기간이라서

볼짬이 없어서 차일 피일 하고 있었는데 ;;

어디 다른 곳이라도 볼때 없나요?

[무우말랭이]

요아래 글 68638 보세요

[초운初雲]

그리고 다음 페이지의 68599 번 글도 읽어 보세요.
금강 문주님이 답변글 다신 것도 꼭 읽어 보시기를...
부디, 쓸데없는 오해가 더 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야천(夜天)]

넵 확인 -_-
가서 보면되죠. 힘내세요. 모두들 ;;

[수면비행]

정규마스터님이 논란이 될만한 글을 돌리셨고, 작가 한 분이 반박글을연담에 올리셨습니다. 조금 논란이 일듯하자 금강문주님이 진화하셨지요. 특별히 문제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다들 수긍하며 좋은 쪽으로 결론을 내리셨거든요.
그런데 결국 한 분의 작가님, 가니메데 게이트의 백호님은 그 논란에 리플을 다시지도 않으신 분이시죠. 그런데 결국 게시판 반납하고 떠나셨습니다.
백호님은 떠나기 전에 공지글과 자신의 입장을 밝힌 장문의 리플을 남기셨는데, 게시판 반납과 함께 삭제되어 버린 듯 하네요.

뭐, 옳고 그름을 따지기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관점의 차이, 지향하는 곳이 다른 입장에서의 의견차이 정도에요. 금강문주님의 글도 분명히 일리있기에 다들 수긍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물론 백호님에게도 입장이 있고, 금강 문주님과는 다른 관점으로 글을 쓰시는 분이셨죠.
가니메데 게이트는 리메이크 작입니다. 리메하고 있는 작가에게 금강문주님의 글은 가혹할 수도 있다고, 뭐 제 생각이 아니라 백호님은 그렇게 받아들이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문피아 운영진이 공식적으로 보낸 글, 그리고 금강문주님이 해명한 글이 문피아의 공식입장이라고 판단하셨답니다. 그래서 자신과 맞지 않다고 판단하고 떠나기로 하셨답니다.

뭐, 그냥 백호님의 글이 삭제되고 없기에 오해사지 않길 바라며.
그런데 오늘 축구 하는 날 아닌가요? 왜 안할까?

[카미트리아]

이 땅의 장르 소설에 더 이상의 '퇴고'는 없는 것이군요.

[야천(夜天)]

;;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마시길. 후우 그래도 문피아에서 보기 쉬웠는데 참으로 아쉽네요. 이래서 재때재때 봐야한다니까 ;;

[지나스]

도공은 도자기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부숩니다.

그리고 '재료의 비율을 바꾸고 가마의 온도를 조절해서'

'몇 번이고 같은 도자기'를 굽습니다.

그러다보면 명작이 나오는 거죠.

...

...도공 비유. 참. 안 와닿습니다.

[삼성HDD]

개인적으로 리메이크해서 완결된 소설을 정말 보기 힘들다는 이유로 금강님의 말에 동의하는 쪽입니다.

[유니크블루]

백호님은 이미 출판 완결된 글을 다시 리메이크 하시는 것입니다. 왠만한 애정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죠.

그랬는데 그 쪽지를 받으시고는...

[삼성HDD]

유니크 불루님/ 아니 저는 가니메데 게이트 작가님이 잘못을 하셨다거나 그런 말이 아닙니다. 그글에 애정이 있으셨다는 것도 않믿는게 아니고요.
완결된 소설이든 완결이 않된 소설이든 리메이크 작업에 들어가서 이야기를 전개하고는 완결이라는 이야기의 종착역에 도착한 글을 딱 하나의 글 밖에 못보았기 때문에 " 이번 가니메데 게이트 사건을 떠나서" 리메이크를 싫어한다는 거지요.

[열혈코난]

리메이크를 하는건 작가의 맘인대 왜....

[38204325]

리메를 하는 건 물론 작가의 마음인데 문주님 말씀은 리메보다 신작을 쓰는게 더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