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영아빠
작성
07.05.29 18:18
조회
1,177

보면 먼치킨이란 용어를 많이 쓰시는데

어디서 유래가 된건가요?

ㅎㅎㅎ 쓸데없는 궁금증이

답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Lv.41 EvilDrag..
    작성일
    07.05.29 18:19
    No. 1

    오즈의 마법사 소설판에 있는
    먼치킨 랜드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말도안되는 일이 일어나는 세계라고 하네요.
    그래서 먼치킨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07.05.29 18:19
    No. 2

    D&D 게임에서 나왔습니다.

    일종의 보드 알피지 게임으로..

    게임을 주관하는 게임마스터의 눈을 속여 주사위 눈을 속인다던가 하는 치팅 행위를 하는 플레이어를 먼치킨이라고 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용연
    작성일
    07.05.29 18:23
    No. 3

    어원은 오즈의 마법사에서 나왔고, trpg에서 시작된 건 맞습니다.
    정확한 개념은 강해지기 위해, 혹은 목적을 위해 룰을 악용하는 플레이어를 칭하는 것입니다.
    보통은 터무니 없이 강한 캐릭터를 의미하기도 하는데,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하니 그것도 맞는 말이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EvilDrag..
    작성일
    07.05.29 18:24
    No. 4

    trpg도 관련되어 있었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DarkANGE..
    작성일
    07.05.29 18:46
    No. 5

    D&D룰에서 나왔다는분들도 계시지만 원조는 아무래도 오즈의 마법사쪽이맞습니다
    물론 저두가지의 소설에서의 먼치킨이란 뜻은 그리다르지않습니다(요즘쓰이는 뜻과는 전혀다르지만)
    그당시쓰였던 먼치킨이란단어는 게임의룰속에서 플레이어에게 좀더
    유리한방향으로 만들기위해 쓰였던 속임수 자체를 표현하는 방식이었다면 요즘은 그저 터무니없이 강한 그리고 한계를뛰어넘는 강함을표현하는데 쓰이는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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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방황하는
    작성일
    07.05.29 19:12
    No. 6

    한 1년쯤전에 이거 유래들고 크게 싸움났던적이....
    뭐 어쨌거나 가설은 3가진가 있습니다
    어원이 오즈의 마법사다 D&D룰이다 그리고 뭐 하나 더있었던것같은데 -_-;;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는군요
    대~~충 기억나는 최초의 먼치킨은 가즈나이트가 아니었나싶군요
    죽여도 무한 부활되고 신도 죽이고 등등은 당시 한계가 있던 판타지 세계에 엄청난 변화였고 사건이었지만 요즘엔 개나소나 산하나 날리고 세상을 파멸로 일으킬 힘을 가지고 있으며 개념은 안드로메다에 보낸 소설들이 출.판. 시엔 더 판매량이 많다더군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르씨엘
    작성일
    07.05.29 19:38
    No. 7

    어원은 오즈의마법사임이 틀림이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흰뚱이
    작성일
    07.05.29 22:25
    No. 8

    어원은 오즈의 마법사의 난장이 종족에서 나왔죠. 오즈 이후로 이 용어는 작은 것에 대해 가끔 붙여지게 됐는데, 던킨 도넛의 먼치킨 도넛이나 아주 다리가 짧은 고양이 종을 아리키는 말로도 쓰이게 됐고요.

    TRPG 쪽에서 먼치킨이라고 하는 경우는, 나이가 있는 게이머들이 어린 게이머를 두고 '작은 애들이니까 먼치킨'이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했는데, 어린 애들의 태도가 유아적이고 제멋대로잖아요. 그래서 자꾸 짜증나게 만들어서 먼치킨이라는 말이 유아적 태도를 가진 게이머를 칭하게 됐죠.

    이와 함께, 자기 캐릭터에게 뭔가 좀 더, 좀 더! 달라고 졸라대는 타입의 게이머에게 좀 더 라는 뜻에서 much와 부류라는 뜻의 kin을 붙여서 muchkin이라고 불렀는데, 어느사이엔가 n이 오타가 들어가고 위의 먼치킨과 의미가 합해져 munchkin이라는 단어가 그럴듯하게 쓰이게 됐죠.

    한국에서는 TRPG 유머로 처음 들어오게 됐어요. AD&D의 플레이어를 네종류로 분류하는 유머인데, 리얼맨, 리얼 롤플레이어, 루니, 그리고 먼치킨의 네 부류였죠. 여기서 먼치킨이 극단적인 파워게이머를 칭하는 식으로 쓰이고, TRPG에 영향을 받은 초기 판타지 작가나 동호회 사람들이 먼치킨이라는 말을 흔하게 쓰면서 상식 이상으로 강한 캐릭터를 칭하는 식으로 바뀐거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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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하늘은푸름
    작성일
    07.05.29 22:55
    No. 9

    역시 문피아

    박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루테시아
    작성일
    07.05.30 03:53
    No. 10

    이런건 네이버에게 물어봐요 ㅎㅎ
    개인의 궁금증을 풀기위한글은 자제하라고 한것 같은데요''
    아닌가요? 연담지기님이 싫어하실듯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emeu
    작성일
    07.05.30 14:30
    No. 11

    1939년 작품으로, L. 프랭크 봄의 1900년 소설을 바탕으로 환상과 모험을 그린 뮤지컬영화이다.

    캔자스의 농장에 살던 도로시(갈런드)와 그녀의 개 토토는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오즈라는 마술나라로 오게 된다. 도로시는 마술나라에서 먼치킨이라는 소인들과 엘로 브릭 로드, 두뇌는 없지만 말을 할 줄 아는 허수아비(볼저), 심장이 없는 양철로 만들어진 나무꾼(헤일리), 겁 많은 사자(라어), 서쪽의 사악한 마녀(해밀턴), 에메랄드 시티에 있는 속임수 뛰어난 마법사(모건) 등을 만나 우여곡절 끝에 마녀를 없애고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무지개너머 Over the Rainbow〉 〈딩동, 마녀는 죽었네 Ding Dong, The Witch is Dead〉 〈내게 두뇌가 있다면 If I Only Had a Brain〉 등의 노래가 삽입되어 크게 히트했다.

    아카데미상 작품상·컬러촬영상·특수효과상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무지개너머〉로 삽입곡상 및 악보상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영화 제작에 참여한 감독이 4명이나 되는데, 처음 2주 동안은 리처드 소프(Richard Thorpe)가 맡았고 그 뒤 2, 3일 동안 조지 큐커(George Cukor)가 잠깐 참여했다. 이후 감독으로 되어 있는 빅터 플레밍(Victor Fleming)은 4개월간 진행하다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Gone With the Wind》(1939)의 감독을 맡게 되는 바람에 떠나고 그 뒤를 이어 킹 비더(King Vidor)가 10일만에 첫부분과 끝부분을 다듬어 마무리했다.

    도로시 역에는 20세기폭스필름의 셜리 템플(Shirley Temple)과 유니버설픽처스의 디나 더빈(Deanna Durbin)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출연할 수 없게 되자 주디 갈런드(Judy Garland)가 맡았는데, 갈런드는 이 역으로 아카데미 특별상을 받았다. 《오즈의 마법사》는 1925년 무성영화로 처음 제작되어 코미디언 올리버 하디(Oliver Hardy)가 양철 나무꾼 역을 맡은 바 있다.

    <a href=http://100.naver.com/100.nhn?docid=755241
    target=_blank>http://100.naver.com/100.nhn?docid=755241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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