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삭제와 선호작베스트.

출판삭제된 작품들은 웬만하면 게시판 정리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

물론 문피아에서 오랫동안 연재를 했고 그에 대한 아쉬움이 남겠지만.

출판작중 상당수가 문피아에서 선호작베스트에 올라있고 , 삭제를 하고도 게시판이 남아있는데다가..

독자들이 선호작삭제를 잘 하지 않으니.

밑에서 치고 올라오기가 힘들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번 정규란 정리도 환영할 만한 일이고.

그에 맞춰서 작가란도 대대적인 정리가 있었으면 합니다.

[겨울낚시]

맞습니다.
출삭한 작품은 순위에서 빼야합니다.
어떻게 보면 돈안들이고 광고하는 꼴이긴 합니다만...
사이트 자체적으로 정리해 주면 좋겠네요.

[토시어]

음?
1~2권 출판하고, 뒷권도 조금씩 연재하려는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하죠?

[문휴]

분명 연재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 작품과 작품 자체가 이미 카테고리로만 존재하는 것은 다르다고 봅니다.
맛보기로라도 연재를 꾸준히 해주시는 것은 어느 정도 문피 가족들에 대한 구색을 갖췄다고 보는데 제 생각이 틀린건가요?
문제는 게시판을 단지 책에 대한 홍보의 목적으로만 쓰시는 분들일 듯..
까칠하게 얘기해서....
책 팔고 싶으시면 게시판 말고 정담이나 연담 이용해보시는 것은 어떨지...

[초월화]

글쎄요...그 말씀은 좀 어폐가 있는 것 같군요.
쭉 지켜보면 출간작들의 경우 완결까지는 보통 1년에서 2년 정도
걸리잖아요.
그런데 출간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게시판에서 삭제해버리면
그 작가는 최소한 1년 이상 독자들에게 잊혀져야하는 데,
이렇게 급변하는 세상에서 그건 역차별의 소지가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신인들의 경우엔 신인베스트도 있고 판타지 베스트도 있고
열혈베스트도 있잖아요. 또 자연란의 경우 인기를 끌면 하루 몇편이고
투베에 오르지 않습니까?
그러니 출간작 말고 완결작만 배제하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완결작은 대개 선작에서 빠져있으니...^^
그리고 한 달인가? 연재가 올라오지 않으면 어차피 순위에서 빠지잖아요. ^^

[초월화]

또한 문피아는 장르소설을 위한 사이트입니다.
장르소설 사이트에서 장르소설을 홍보하겠다는데 무슨 문제가 있나요? ^^

[탁월한바보]

캐공감

[Upez]

초월화님// 어째서 1년이상 잊혀지나요???

살짝 이해가 안되서 한번 여쭤봅니다. 1년간 책이 나온다는 것은 책으로 독자들과 만난다는 뜻 아닐까요? =_= 무슨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책으로 출간하면 절대 안본다는 의미신가요??

[초월화]

Upez님.
다들 아시다시피 최근 대여점이 형편없이 줄어들고 있잖아요.
또 저희가 보고 싶은 책이 책방에 없는 경우도 태반이구요.
어떤 책들은 들여놨다가도 반응이 없으면 금방 반품해버리더군요.
이런 상황에서 출간작가들은 책으로만 독자들과 만나란 말은
좀 너무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드린 말씀입니다. ^^

[5년간]

뭔가 오해가 있는것같군요..
출판삭제를 했다고 무조건 게시판을 정리하라는것이 아닙니다.
게시판을 통해서 일부를 연재를 할 수도 있고.
독자들과 교감을 나눌수도 있죠.
하지만 대다수의 게시판은 그저 내버려져 있을뿐인데요.
그건 진짜...문피아 선호작 몇위라는 홍보타이틀외엔 무슨의미가 있는지.

구체적인 예를 들고 싶진않았지만.
프로즌님의 일곱번째 기사(빨리 다음권이 나왔으면) 게시판이 지금 어떤 역활을 하고 있습니까..?
얼마전에 프로즌님이 10권원고 넘겼다고 공지하나 올라오긴 했더군요;.
하지만 이런건 말그대로 연담란에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일곱번째 기사는 판타지 선호작 7위 그리고 전체 38위에 있습니다.
연재를 하지 않은지 1년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그렇다는거죠.
이런 작품들이 선호작베스트에 하나둘이 아닙니다.
이런작품들은 정리를 하자는거죠

그리고 초월화님....완결디고 또는 출판되어서 연재가 안되는것들이 선호작에서 자연스레 빠진다면 문제가 되진 않겠지만..
문제는 그게 잘 안빠진다는거죠...
저부터가 일단 출판되어도 선호작에선 잘 안빼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늘의땅]

독자인 저로서는.. 마치 기득권층과 신진간의 다툼으로 비춰지기도 하는군요.. 긁적긁적..

[강재]

문피아 개편에 출판작 카테고리를 추가한다면 어떨까요?
최근 출판작품 동향도 쉽게 알수 있는 장점도 있고 홍보도 되고
선호작 베스트/오늘이 베스트에는 제외해서 따로 관리한다면
연재작품과의 충돌도 피할수 있을듯 한데요...

그리고 작가님들은 필명으로 기억되지 카테고리로 기억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푸다닥]

강재님 말씀에 한표 던집니다!

[JHMH]

출판작 카테고리에 한표추가요..^^

[락스]

저도 강재님 말씀에 한 표~

[너만있음되]

선호작 취소안한건 작가님의 다음 동향과 더 연재 될까하는 생각으로 취소안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것 때문에 선호작베스트에 오른것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네요...강재님 말씀처럼 출판작 카테고리가 생겼음 하네요 ^^

[칸트]

출판작은.. 선호작베스트에서 빼주셨으면합니다.. 솔직히 선호작베스트 요즘은 거의 안봅니다. 초기는 선호작베스트에서 소설 골라읽고는 했지만 요즘은 선호작베스트 보고 볼만할꺼 같아서 드가보면 거의다 출판..... 게시판을 없에는건 독자나 작가에게는 안좋은거 같고... 그냥 선호작베스트에서만 빼주셨으면 하네요.

[피하지마요]

칸트님 의견에 한표....
저도 문피에 꽤나 오래 되었는데...(몇년인가 된거 같네요) 선작 베스트는 두어번 뿐이 안 가봤네요. 가봐야 순 출삭이나 연중뿐이 없는거 같아서 2007년에는 한번도 안 가봤다죠.

[콜로서스]

오오 대대적인 개편인건가요?

[므흐흐흐]

저두 선호작베스트에서 빼자는 말씀에 한표~~^^
카테고리랑 선작하는거야 작가와 독자맴이고..
단지 수치상 통계를 낼때 출판작은 빼자는...
물론 머 한달정도의 기간의 여유는 괜찮지만요..
진짜 1년넘게 아무런 공지도 올라오지 않는 선베는 시러요..
한번씩 들어가 볼 때마다 실망해서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