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책방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밤을 지새우며 읽으면서 주인공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강하지만 강하지않는 주인공. 자신의 무공을 단지 누군가를
보호하기 위한 매개체정도로 생각하며 그것에 대해 고군분투하는
우이의 행동과 심경변화는 무협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게 해준거 같더군요. 읽으면서 잔잔한 미소를 흐르게
만드는 무협이었습니다. 그의 의기에 반해 따르는 수많은
개성적인 인물들도 재미를 더 했구요.
작가분의 첫글이라고 나오던데 혹시 다른 작품 아시는분있으면
추천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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