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이카루스의 하늘 이용설명서

작성자
Personacon 큰불
작성
11.12.19 19:29
조회
1,806

본 내용은 해당 글의 예비이용자들을 위한 설명서입니다.

줄거리나 설정에 대한 자세한 묘사는 흥미를 반감시키므로 제외합니다.

많은 분들이 보셨으나, 평균조회수가 재미에 비해 저조하므로 안타까운 마음에 추천합니다.

1.이 글은 기사소설입니다. 배경은 중세 유럽쯤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마법은 등장하지 않고, 개인의 무력과 전략, 전술에 기대어 전투를 벌이는 전쟁이 주된 내용입니다. 군대와 군대가 부딪치고, 기사들이 검을 겨누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2.주인공과 주연들이 매력적입니다. 주인공은 셋입니다. 한 명은 만능, 한 명은 지략가, 한 명은 지략가이자 정치가입니다. 각자의 성격과 추구하는 바가 다르고, 이들 모두가 다른 국가에 소속되어 저마다의 정의를 위해 분연히 떨쳐 일어났습니다. 정치가이자 지략가인 한 명은 주인공이라기엔 비중이 작아 주연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만. 이들 뿐만 아니라, 저마다의 인물들이 각자의 야망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입니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간 군상들을 원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3.전술이 중요한 글입니다. 상대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그를 바탕으로 한 군의 운용이 글을 끌어나가는 주요 내용입니다. 천재와 천재의 대결이지요. 엎치락뒤치락 머리싸움을 통해 전쟁이 전개되어 가는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전쟁물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4.건조한 글이 아닙니다. 전쟁이 주된 내용이지만, 일반적인 전쟁물과 같이 전황의 표현만을 중점으로 하지 않고, 인물들의 사연과 살아가는 방식을 녹여낸 글입니다. 조연에게도 애착이 가게 만드는 글을 원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5.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됩니다. 주인공과 여러 주, 조연들이 있고, 어느 누구만을 응원할 수 없는 사연이 저마다 있습니다. 두 천재들로 인해 전황이 바뀌어가고 있고, 기대되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함으로서 상황은 앞으로 어찌 될지 모르게 되었습니다. 아직 연재되지 않은 분량을 기대하며 기다릴 만한 글을 원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6.연재분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거의 100화에 달하는 내용이 연재되었고, 한 화의 분량이 결코 적지 않습니다. 절단마공으로 주화입마에 들었었거나, 분량 많은 글을 원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7.하얀 로냐프 강을 책장에서 꺼내게 만든 글입니다. 그만큼 필력이 안정적이고, 전개가 좋습니다. 옛 기억을 되새기거나, 볼만한 글을 원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8.밀도가 높은 글입니다. 단번에 소화하기엔 부담스럽지만, 그만큼 천천히 녹여먹는 맛이 있는 글입니다. 큰 호흡으로 독자를 사로잡는 글을 원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9.지금까지의 설명이 취향에 맞으시면 일독을 권합니다.

10.지금까지의 설명이 취향에 반쯤 맞으시면 좋은 글이니 일독을 권합니다.

11.지금까지의 설명이 취향에 전혀 맞지 않는다면 그거 참 대단한 인연이니 일독을 권합니다.

[입구는 여깁니다, 고갱님.]

ㅇ사족 : 제 선작 중, 추천할 만한 글이 다 떨어졌습니다. 남은 것은 연중이라 칭해도 될 만큼 텀이 긴 글이거나, 굉장히 많은 분들이 보셔서 추천의 의미가 없는 글들뿐입니다. 재미에 비해 독자의 수가 적어 안타까운 글을 언급해주시면, 읽고 기준에 맞을 경우 추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자추는 받지 않습니다.


Comment ' 17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798 추천 신을 죽이려는 소녀와 그녀와 계약한 악마의 이야기!! +4 Lv.67 유또삐아 11.12.23 1,789 0
14797 추천 페이트노트 Hero of the Day : 바람의 벗 회귀의 장 +13 Lv.25 초봄 11.12.22 3,108 0
14796 추천 dippen님의 CRUSADE 추천합니다. +1 Personacon ANU 11.12.22 1,702 0
14795 추천 <세인트> 내 의지로 내 뜻을 전하겠다. +2 Lv.33 질풍아저씨 11.12.22 2,303 0
14794 추천 [추천] News Maker +6 Personacon 追惺 11.12.22 2,490 0
14793 추천 컴터다운님의 마왕격돌 +6 Lv.67 심심한샘물 11.12.21 1,984 0
14792 추천 뉴스메이커/술탄제로] 재밌어서 추천해봅니다. +2 Lv.51 박동신 11.12.21 1,840 0
14791 추천 자연/일반란 바이월드님의 "메모리 리콜러" 추천합... +4 Lv.1 백수우 11.12.21 1,832 0
14790 추천 엘리에즈선샤인 이용설명서 +6 Personacon 큰불 11.12.20 1,954 0
14789 추천 자연(현대물)/ 살인 레코드 - 요람(搖籃) 추천합니다. +3 Lv.46 사과구름 11.12.20 1,555 0
» 추천 이카루스의 하늘 이용설명서 +17 Personacon 큰불 11.12.19 1,807 0
14787 추천 생존시대 - 잘 만들어진 한 편의 좀비영화 +20 Lv.1 [탈퇴계정] 11.12.19 2,345 0
14786 추천 래퍼가 판타지에서 살아남는 방법 추천합니다 +3 Personacon 가디록™ 11.12.19 1,447 0
14785 추천 인연살해 추천합니다. +4 Lv.18 터베 11.12.19 2,051 0
14784 추천 전국시대 이용설명서 +11 Personacon 큰불 11.12.18 2,135 0
14783 추천 개쫑이아빠님의 패자의시대 추천합니다 +12 Lv.47 캐슈너트 11.12.17 2,682 0
14782 추천 --나는 형사다-- +2 Lv.8 아미델린 11.12.16 1,074 0
14781 추천 두샤 - '이카루스의 하늘' 추천합니다 +20 에규규 11.12.16 2,916 0
14780 추천 안개도시모음곡 이용설명서 +14 Personacon 큰불 11.12.16 2,477 0
14779 추천 김윤님의 "완전한 사람" +7 Lv.99 닥털 11.12.16 1,728 0
14778 추천 健雨님의 제 2세계 추천합니다. +3 Lv.85 알건다알아 11.12.15 1,988 0
14777 추천 --세상의 주인-- +5 Lv.8 아미델린 11.12.15 2,024 0
14776 추천 생존시대. 풍산개도 삽사리도 좋아하지만 진돗개도... +6 Lv.99 Unseeing 11.12.14 2,491 0
14775 추천 데져트고블린 이용설명서 +12 Personacon 큰불 11.12.14 3,226 0
14774 추천 옴니사이드 이용설명서 +6 Personacon 큰불 11.12.14 2,977 0
14773 추천 게임판 패자의시대 추천합니다. +4 Lv.40 진동 11.12.14 2,155 0
14772 추천 [생존시대] 읽지 않았다면 지금 바로 누르세요! +9 Lv.61 미루하니 11.12.14 1,539 0
14771 추천 생존시대 이용설명서 +22 Personacon 큰불 11.12.12 2,213 0
14770 추천 왕이로소이다....강력추천@!!@ +5 Lv.85 화끈한 11.12.12 2,527 0
14769 추천 [재추천]추천합니다. 저스연 님의 람의 계승자. +12 Lv.6 CCC 11.12.12 2,857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