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99 은하계
작성
11.04.05 17:01
조회
3,407

무협을 보다보면 대부분은 중국을 무대로 하기에 문화가 달라서

혹은 잘 몰라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답답해서 알고 싶지만 알려줄 사람도 없고 알만한 사람도 없어서

할 수 없이 묻어두게 됩니다.

그러나 방소옥님이 쓰시는 글을 읽다보면 방대한 중국의

관심사항중에서 관련된 내용은 머리에 속속 들어오는 신기한

체험을 하게 됩니다. 전작으로 홍익지검이 있었으나 이것은

작가님이 게시판을 반납한 관계로 권해드릴수는 없고, 지금

연재중인 치우삼절육봉용은 바로 보실수 있읍니다. 양도 충분하고

전개도 스피디하며 역사적인 사실과 허구가 절묘하게 얽혀

저절로 읽혀질 뿐 아니라 듣고 보고 배우는 것도 상당합니다.

글 자체도 운율과 멋이 살아있으니 이 또한 기쁘고요...

완결이 다 와가는데 완결후에는 삭제될 수도 있으니

강호를 사랑하시는 여러분께 일독을 권하는 바입니다.

포탈은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079


Comment ' 24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1.04.05 17:06
    No. 1

    읽으면 읽을수록 감탄을 금치 못하죠 ㅇㅅㅇ;; 추강+1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비밀소녀
    작성일
    11.04.05 17:15
    No. 2

    제목에 오타가 있어요..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은하계
    작성일
    11.04.05 17:38
    No. 3

    제목에는 오타가 있어도
    치우삼절육봉용에는 오타가 없습니다.
    죄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항주
    작성일
    11.04.05 18:56
    No. 4

    한단고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비밀소녀
    작성일
    11.04.05 19:14
    No. 5

    은하계님 센스! 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유세이
    작성일
    11.04.05 21:27
    No. 6

    환단고기를 소재로 한 소설은 잘못된 역사인식을 심어줄 우려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동넷사람
    작성일
    11.04.05 21:51
    No. 7

    환단고기를 '허구이지만 단순한 소설의 소재'로 사용하는 것과, '은폐된 우리민족의 진정한 역사' 로 받아들이는건 안드로메다급의 차이가 있겠죠. 그런 점에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기쉬네
    작성일
    11.04.05 22:17
    No. 8

    환단고기를 소재로한 "소설"이 잘못된 역사인식을 심어준다니
    좀 그렇네요
    뭐 환단고기의 사실성 허구성을 떠나서
    세계의 거의 모든 장르소설은 잘못된 역사인식을 심어줄터인데요?
    무협 환타지 대체역사 게임소설 모두가 말이죠.

    전 그런면에서 환단고기나 대체역사 그런 류 소설 좋아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Asaris
    작성일
    11.04.05 23:02
    No. 9

    유세이님 말대로라면 일본소설이나 만화책은 절대 보면 안 될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유세이
    작성일
    11.04.05 23:36
    No. 10

    우려가 있다고 했지. 꼭 심어준다고는 안했습니다. 라고 하면 말장난이겠죠.제가 너무 과민했습니다.

    저는 퇴마록을 읽고 환단고기가 사실이라고 믿었던 적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One한
    작성일
    11.04.06 00:41
    No. 11

    그게 진짜라고 믿는 학생들이 있으니 문제가 되고 우려가 있다는 인식이 생긴 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滅魂
    작성일
    11.04.06 02:05
    No. 12

    문제는.. 환단고기가 완벽한 위서임을 상정하고 생각해볼 때, 완전한 픽션 소설을 어떤 사람들은 팩션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겁니다.. 픽션과 팩션은 다르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무량진결
    작성일
    11.04.06 05:31
    No. 13

    어차피 무엇이 진실인지 알기힘든 마당에
    그런 책들도 종종 읽어서 평소 외래문물에 익숙해진 사고의 균형을 맞출수 있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별거 다 믿고살면서 이것만 절대 안될건 또 뭡니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아넬카
    작성일
    11.04.06 08:45
    No. 14

    좌우에 있는 나라가 모두 역사왜곡과 창조의 달인들인 상황에서

    어설픈 자기역사 찬양은 좋은 먹이감이 되긴 개뿔

    우리가 우리 역사로 뭘하던 짱께, 쪽빠리의 역사왜곡과 환타지

    창조는 전혀 흔들림 없이 진행됩니다.

    환단고기에 자부심은 몰라도 지레 겁먹고 깎아내리진 맙시다.

    우리 역사는 타의에 의해 은폐, 왜곡, 말살된 과거가 있습니다.

    환단고기가 100% 사실이 아니라고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거죠.

    그리고 혼자 착한척 해봐야 착한놈(=호구) 대접밖에 더 받나요?

    짱께, 쪽빠리가 우리보다 이성이 부족해서 왜곡질 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PocaPoca
    작성일
    11.04.06 11:50
    No. 15

    14// 아넬카님, 혼자 착한척 해봐야 자기 만족만 될테지만.
    세계에는 중국,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만 있는것이 아니라 수십수백의 다른나라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네 나라들중 많은 국가들(역사관련해서 대표적으로 독일)은 나름 착하게 살고있고,
    대부분의 나라들이 이를 좋게 평가하고있죠.

    중국과 일본이 자국가 역사왜곡을 한다고 우리도 따라한다면,
    외국에서 보기를 우리나라를 힘도 없이 왜곡만하는 국가로 보겠지요.
    땅크기로 보나 인구수로 보나 우리나라는 도시국가 사이즈밖에 안되는데 말이죠. 우리나라(남한)는 중국수도 북경보다 약간 더 크고 일본수도 도쿄보다 좀 더 큰정도밖에 안됩니다. 인구수도 0.5억밖에 안되죠.

    유럽이 EU로 뭉쳐서 행동하는것처럼 우리나라도 다른 몇몇 국가랑 뭉치면 좀 쎄질텐데, 우리나라 정부는 지금 독도지키기만 대충대충 하고 있네요. 쩝. 우리나라 민간기구에서 몽골이 중국에 완전 흡수안되게 지원하고 있다는데.. 국가차원에서 지원해줄수는 없을까요?

    이러다간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일본이나 중국쪽으로 흡수될지도 모르는데...ㅋ 이미 거의 속국이나 마찬가지지만요..
    중국에서 희토류를 우리나라에 수출금지하면, 우리나라는 x망...
    일본에서 부품을 우리나라에 안팔면, 이래도 x망...

    결론은... 대체역사물 좋은거 찾아요~~ (요즘 N이 잘 안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11.04.06 13:28
    No. 16

    이런 논쟁을 보면서 놀라게 되는 점 하나는 환단고기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한 분들이 종종 보인다는 겁니다.
    삼국사기 외에는 다 야설로 취급하시는 분이 종종 있는데 좋은 역사관은 아닙니다.
    환빠란 분들은 너무 과거를 대단하게 묘사해서 문제고 현 사학회 분들은 너무 축소해서 문제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무조건 매도하는건 올바른 토론문화가 아닙니다.
    고대사 관련 문제만 나오면 논쟁으로 몰고가시는 분들이 있는데 우리 토론하고 대화하자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납짝가슴
    작성일
    11.04.06 13:33
    No. 17

    빠가 까를 만든다고 대책없는 환빠들 때문에 환단고기 얘기만 나오면 눈에 불을켜고 까는 사람들이 많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은하계
    작성일
    11.04.06 15:47
    No. 18

    환단고기를 읽어는 보셨는지요?
    그정도의 정밀한 고증은 쉽지가 않읍니다.
    그리고 홍산문화를 아시는지?
    기원전 6500년의 신전과 촌락 그리고 무덤군이
    존재하고 있읍니다.
    이것이 만주넘어 적봉시 근처에 있읍니다.
    거짓이다 아니다가 아니라 일단은
    잘 알고 , 알려고 한다면 상상력을 닫아두지는 말자구요
    인문학은 물론이고 과학에서도
    상상력을 동원한 가설을 세우고
    나중에 검증된 이론은 많이 있지 않읍니까?

    저는 빠가 뭔지 까가 뭔지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누구편을 들자는 것도 아니고요
    그저 이글 치우삼절육봉용을 먼저
    읽어 보시라는 말 밖에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샛별초롱
    작성일
    11.04.06 20:50
    No. 19

    한단고기를 현대에 적용하면??

    1. 한국에 미치코 런던이라는 곳이 있었다.
    미치코는 일본식 지명이고 런던은 영국식 지명이다.
    그러므로 일본과 영국은 한국의 식민지였다.

    2. 뉴욕에서 아직도 삼성의 로고가 새겨진 흔적들이 있다.
    삼성은 한국의 기업이었다. 그러므로 뉴욕도 한국의 식민지였다.

    3. 한국에 4월에 눈이 내렸다는 기록이 있다.
    4월에 한국은 따뜻한 날씨를 가진다.
    그러므로 한국의 영토는 시베리아까지 펼쳐져 있을 것이다.

    4. 일본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했을때 한국에서 세슘이 발견되었다.
    편서풍지대인 우리나라에서는 세슘이 발견될 수 없다.
    그러므로 일본은 우리 식민지였다.

    5. IMF가 한국에 터졌을때 영국은 금융위기를 막고자 달러를 지원
    하였다. 영국이 한국의 속국이 아니라면 굳이 지원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영국도 한국의 속국이다.

    이런 미친....
    그냥 세계가 다 우리땅이라고 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Asaris
    작성일
    11.04.06 21:23
    No. 20

    한단고기 자체를 읽어본 사람 까중에도 빠중에도 거의 드물 텐데 비판하거나 꾸짖을 여지가 없네요. 우리나라 주류학계에서 위서라고 했다지만, 우리나라 주류 사학계 인정하는 한국 사람 있긴 한가요? 자기들만 주류라고 말하는 식민 사학자의 후예가 있을 뿐이지요. 대표적인 오류로 한사군이 있지요. 중국도 부인했던 헛소리였는데 지금은 어떻게 됐는지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Chast
    작성일
    11.04.06 22:33
    No. 21

    제목에 "이보영" 보고들어왓음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방소옥
    작성일
    11.04.06 23:40
    No. 22

    제 소설을 소개한 것인데도 이제야 발견했습니다.
    우선 은하계님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눈쟁의 요지가 대체로 치우에 관한 것으로 귀결되는 것 같군요.
    먼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치우를 우리의 선조로 인정하십니까? 중국인들이 자신의 조상 중의 한 사람이라고 하는 것을 우리가 도용한 것입니까?
    치우로 상징되는 붉은 악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질문의 답에 따라서 각자 생각하시는 방향이 결정될 것입니다. 저는 한단고기를 역사서라고 믿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터무니 없는 위서라고 생각지도 않습니다. 한단고기가 완전한 위서라면 중국의 대다수 고대 역사서도 위서입니다. 그 예는 책으로 써서 열 권, 아니 백 권이 넘습니다. 우리가 허구라고 생각했던 많은 역사적 사실이 고고학의 발달과 우리학자와 다른 나라 학자에 의하여 새롭게 역사적인 사실임이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비교적(여기서는 중국 학자보다)솔직한 역사가가 있는 일본의 고대사가 많은 부분 (우리가 허구라고 매도했던 부분)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천황이 백제계라는 것, 일본의 고대어가 백제의 언어와 유사하다는 것 등등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중국은 아직까지 학자가 양심을 걸고 책을 낼 수 있는 나라가 아닙니다.고대부터 지금까지 역사서를 쓰는 사람이 양심적으로 역사서를 쓸 수 없었던 나라입니다. 고대로 갈수록 더 했겠지요? 우리가 자랑으로 여기는 고구려를 인정한 중국역사서를 본 적이 있습니까? 제가 달달 외우다시피한 책이 중국상하오천년이라는 두 권짜리 역사책입니다. 그런데 그 어디에도 고구려는 없습니다. 모두 고려로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럼 발해는 어떨까요? 있기는 있습니다. 당나라의 지방정권으로 나옵니다. 외국의 역사가 아니라 자기 나라 즉 당나라에 속한 지방 왕족입니다. 비교적 잘 정리된 당나라의 기록이 이정도인데 위로 올라가면 얼마나 심하겠습니까? 이런 것을 밝히고자 교단에서 연구실에서 러시아의 동토를 해메고 다니는 사람들을 모욕하지는 마십시오. 그 사람들은 한단고기를 역사서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중국이나 일본처럼 자기나라 입맛에 맞게 남의 나라 역사를 마구 휘집어 놓는 짓거리를 똑같이 저지르는 범죄행위를 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그나마 근래에 들어와서 양심있고 용기있는 학자들이 새로운 사실을 속속 밝히고 있지만, 한강물에 돌 던지는 것처럼 공허한 울림만 들립니다. 무시하고 심지어 매도합니다. 저는 이러한 사실이 안타까워서 무협이라는 장르에서라도 허구라고 매도해도 좋으니 무시당하고 매도당하는 학자를 대신하여 밝힐 것은 밝히는 것입니다. 대학까지 나오면서 그릇된 역사인식에 물들어서 러시아를 수십번 들락거리면서도 연해주 지역이 옛 발해땅이었다는 사실도 몰랐습니다. 거기에서 원목을 사서 한국에 팔면서도 그 나무가 우리 조상들이 가꾸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가로 늦게 철이 들어서 이짓거리를 하고 있습니다.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십년도 되지 못하여 나름 체계를 세우지 못했습니다. 우리를 무시해도 좋으나 욕은 하지 말아주십시오. 참고로 중국인들의 집요함과 끈질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를 들고 물러나겠습니다.
    수나라 때 문제와 양제가 고구려를 여러차례 침범한 사실은 모두 아시지요? 중국의 운하가 가장 많이 만들어진 때도 바로 이때입니다. 왜? 고구려를 치기 위하여 운하를 판 것입니다. 중국역사서에 운하를 완공한 연도와 고구려를 친 연도가 나와있습니다. 우연일까요? 이만 마칩니다. 긴 글 미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1 Huginn
    작성일
    11.04.07 01:29
    No. 23

    윗글에 보니 실증주의로 대표되는 나라로 '독일'을 들었는데 말입니다. 독일역사도 나치즘 시절만 정확하게 서술하려고 노력했지,(사실 이것도 자발적인 노력인지 아닌지 알 수 없지만 말입니다) 게르만족 특유의 선민의식이 관통하고 있습니다. 역사에 실증주의를 가져다 놓는 것 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습니다. 만약 실증주의를 들이댄다면 미국은 지금 얼굴도 못 들고 다니겠죠.
    그리고 우리나라 역사서 중 조선왕조실록을 제외하면 주관적이지 않은 사서가 있나요? 현존 최고의 사서인 삼국사기만 해도 김부식의 사대주의 사상에 쩔어있고, 김종서의 고려사는 왕국의 정통성을 세울려고 고려 우왕과 창왕을 부정한 자식으로 만들고..
    세계적으로 자신의 민족을 우월하게 그리지 않은 나라가 어디있습니까?
    하다못해 선사시대, 청동기 철기시대에까지 올라가면 다들 선민사상 하나쯤은 있을텐데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아따따이
    작성일
    11.04.07 03:00
    No. 24

    자료를 찾을 생각도 안하고 그냥 신문만 보면서 누군가에 의해 조작된 진실만 보는 이가 남을 비판 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오늘, 아니 어제군요
    참으로 놀라운 기사가 뉴데일리에 떴군요.
    김구선생님의 남북공동선거추진을 쓸데없는 아집과 야욕으로 남한의 영웅을 죽이려하고 공정한 투표를 방해할려고 했다구요.
    몇일전에는 일본의 교과서 독도문제는 이해할수 있어야한다는 씩의 기사를 내보냈구요
    모든 사실 유무는 스스로 판단해야하는 사회입니다.
    그럴 능력이 없으면 도태되어가고 남이 먹다버린 쓰레기를 주워 먹으면 감사의 말을 해야하는 사회입니다.
    고조선은 그저 허구일 뿐이다라고 자칭 전문가님께서 말했다고
    고조선이 허구가되는 세상이라면
    정부에서 "넌 인간이 아니야" 라고 말해버리면 당신은 인간이 아니라 짐승이 되는 시대도 언제가는 올지도 모르겠군요.
    100년후 인류가 멸망한다합시다.
    그후 살아남은 인류가 다시 5천년후 지금의 문명을 발전시킵니다.
    현 시대의 유물이 하나도 없어 그 사실의 판단여부가 불명확할때 뉴옥에서 태극기만 딸랑 나왔다.
    그렇다면 뉴욕이라는 지역은 태극기를 자신들의 국기로 썼는가?
    하는 의문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지극히 당연한 사실인데 이것을 부정하시는 분은 하늘에서 번개 맞아 살아서 번개를 다스린다고 주장하는 주술사가 뉴욕은 프랑스가 지배했어, 내 말이니까 사실이야.
    라는 말을 믿는 사람과 다를바가 없어 보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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