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계관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특이한 성격을 가진 주인공도 아닙니다.
스토리가 아스트랄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개념이 있습니다.
스토리는 대략 30대 중반 현대인이 이계로 넘어가서 발전된 문명 중 일부를 이용하여 이계에 정착하는 내용입니다. 어떻게 보면 스토리 자체는 4,5년 전에 유행하던 이계진입스토리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일단 30대 중반아저씨라는 주인공과 그로부터 파생되는 유머가 한편한편 읽을 때 부터 웃음을 유발합니다.
지루한 스토리에 질리고, 읽고나서도 짜증이 쌓이는 글에 지쳤던 사람이라면 읽어보세요. 한편 한편 자그마 하지만 끊임없는 웃음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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