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소설 건졌습니다~

문피아는 곳곳에 보물이 (숨겨져) 있는 모래사장 같아서

때로는 정말 이거다 싶은 주옥같은 소설이 발견되네요^^

그런 보물을 또하나 건진 기쁜 마음을 공유하고자

이렇게 추천하려고 합니다^^

"반시연님의 [너를위해서라면]"

보신 분들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연재한담에 추천글이 꽤나 많이 올라왔었거든요.

저도 이 소설을 알게된 직후 추천글을 올리고 싶었지만 너무 한꺼번에 많이 올라오면 보기안좋을까봐 일부러 참았다가 지금 추천글 올립니다^^

일단 장르는 현대물. 하지만 주인공은 초능력자입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들을 수 있죠.

그것 때문에 이래저래 어두운 일을 많이 겪어 평범하게 사는 것이(불가능하지만) 꿈인 녀석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못 이루는 그런 꿈이기에, 그것과 같은 꿈을 꾸는 소녀ㅡ '순수'를 지키는 것이 녀석의 지상최대목표입니다.

하지만 소녀의 평범한 일상을 지켜주는 것이 영 쉬워보이지 않습니다. 주변에 이상한 일들이 꼬이고 또 꼬이네요.

읽다보면 한줄한줄 마다 폭소 작렬합니다.

작가님의 개그센스는 그야말고 최고. 라이트노벨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취향에 맞으실 것 같네요^^

게다가 연재글도 거의 매일 올려주셔서 선호작에 항상 n을 띄어주는 고마운 소설입니다^^

신나게 웃고 싶으신분, 꼭 읽어보세요^^

(포탈 열어주실 능력자분 안 계실까요?^^;;;)

수정) 읽을 수 -> 들을 수

[주정]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an_714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an_714</a>

[흑태자.]

추천강화 +1 입니다 ^^

[요를르]

너무 재밌게 보고 있지요ㅋㅋㅋㅋ 추강 +1

[도플갱어]

반장 너무 싫어요ㅠ
추천 강화 +3

[콩자]

이건 뭐.. 너무 유명하니.. 웃다 웃다 결국엔 울게 되죠. ㄷㄷㄷ;;

[새율]

주정님 포탈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귤망고]

듣는거에요!

[선무에요]

정말 대박..

[백수77]

ㅡ,.ㅡ;;
너무 유명해서 숨겨진 보물이라 하기엔 좀 거시기 하군요.
그런데 진짜 궁금한 것은 어느 부분에서 웃어야 하지요?
저도 선작해놓고 잘 읽고는 있지만 진짜 거짓말 보태지 않고
다른 독자분들이 말씀하신 배꼽빠지는 부분을 못 찼아서요.
혹시 난 다른 글을 읽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착각까지 합니다.
ㅠ,.ㅠ (나 형광등인가염?)

[람지]

추천강화....

[새율]

백수77님//개인마다 웃음코드는 다 다르니까요^^
게다가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의 패러디같은 것이 개그로 종종 나오니까
아시는 애니가 아니라면 그런 부분은 모르고 넘어가시겠죠^^;
개인적으로 전 너무 웃겨서 쓰러집니다ㅋㅋㅋ

[문라이더]

초반의 강렬했던 모습이 사라지고 있어요. 잠시 묵혀둘생각...

[백수77]

오... 그렇군요. 새율님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럼 역시 제가 형광등이라서가 아니라 보지 않은 애니탓이군요.
쩝.... 그럼 오늘부터 애니를 좀 탐독해볼까나?
ㅡ,.ㅡㅋ (고민하는 것도 이뿐 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