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9 검미성
작성
09.11.17 21:55
조회
3,444

안녕하세요. 투명 드래곤 라자를 연재 중인 칼맛별입니다만 어차피 이건 다들 관심 없으실 테니 넘어가죠.

아무튼 제가 연재 중인 그 소설에 꼬박꼬박 댓글을 달아주시는 매우 고마우신 분이 계십니다. 못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그런 분이 정말 계세요. 그 덕이 하늘을 찔러 곧 승천하실 듯한 분이죠.

아무튼 은인에 대해선 잘 알고 싶어지는 게 사람 심리잖아요. 그래서 그 분 닉네임으로 검색해 나온 소설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딱히 스토커는 아니니까 오해는 하지 마세요 흐 흥.  

그리고 이 분 글을 읽고 난 후의 감상문.

......이 분 필력 십분의 일만 급구함. 선제시 부탁. 집도 드리고 차도 한 대 뽑아드림다. 일단 팔기만 하셈.  

제 수작 대작 구분의 기준은 제 맘대로입니다만, 이건 그저 클릭하면 클릭하는 대로 <대작이다> <오 싀발 출판사 지금 뭐하고 있나> <눈이 정화되고 있다>는 소리가 절로 튀어나올만할 작품이라 자부합니다.

동화 속에서 나오던 캐릭터들의 리얼한 세계, 오묘함, 그리고 조화와 그 재미.

영화화되도 충분할 작품성.

좀 마이너한 거 같아도 읽으시다 보면 이야말로 책으로 나오면 당장 소장해야할 소설임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우리가 아는 동화 바로가기  


Comment ' 6

  • 작성자
    Lv.41 覺醒
    작성일
    09.11.17 22:01
    No. 1

    헉 저 명작을 쓰신분이
    투명드래곤라자
    에 댓글을 꼬박꼬박 달아주시는 천사분이셨군요 ㄷㄷㄷ;

    역시...........ㄷㄷㄷㄷㄷ;
    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을지백호
    작성일
    09.11.17 22:27
    No. 2

    문피아에서 만큼은 한글이 파괴되는 현상을 줄여 봅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일
    09.11.17 22:52
    No. 3

    아, 우리가 아는 동화군요. 선작에 추가 해놓고는 아직 읽지 않고 있었습니다만... 그 정도라 하시니, 한 번 달려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진가브리엘
    작성일
    09.11.17 23:27
    No. 4

    후크가 주인공인 명작소설이죠. 아마 문피아 내에서도 손에 꼽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근데 볼 때마다 댓글다는 건 잊어먹는 다는 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진세인트
    작성일
    09.11.18 17:36
    No. 5

    헐.... 갑자기 선작 100명이 늘었다 싶더니.. 칼맛별님이셨엌!
    우, 우왕! 갑자기 소설을 쓰고 싶어졌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0 염라귀
    작성일
    09.11.18 19:34
    No. 6

    내용소개좀 하시죠.

    재밌다고만 하지 말구.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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