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이브, 25일 크리스마스를 꿋꿋이 이겨낸 모든 솔로부대의 선임, 동기들에게 두 개의 글을 바치겠습니다!
하나는 동지 분들도 익히 알고 있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동지 분들께 아직 보고 전달이 되지 않은 따땃하고 손떼 묻지 않은 깨끗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추천하는 이유는, 하나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만 읽는 분이 적고, 다른 하나는 알려지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칠천의 병마토우와 함께 자신의 집안인 서가장을 멸문시킨 흉수에게 복수를 꿈꾸고, 또한 그럴 수 있는 힘을 얻게 된 화산파 파문제자 운현, 아니, 서비연의 복수기!
"화산아, 화산아. 활활 타오르거라......"
강렬한 카리스마! 철철 흐르는 간지! 칙칙한 다크 포스의 정점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바칩니다!
칼바람 쌩쌩 부는 무협!
과거가 있는 남자, 유소락!
마교 교주 천마와 단판 짓고 자신의 길을 걷는 유소락의 이야기!
초반 마교 교주의 포스(?)로 인해 시선이 사로잡혀 단숨에 다 읽고 선작까지 찍게 된 바로 그 무협!
한때 조선태평기를 쓰신 흐르는눈 님이 오랜 무소식 끝에 가지고 오신 아주, 많이, 매우, 몹시 따뜻한 새로운 작품입니다!
빠른 전개! 눈코 뜰 새 없이 몰아닥치는 스토리!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점점 더해가는 재미를 느끼고 싶은 분들께 바칩니다!
ps. 제가 마존과 한풍연가를 같이 추천하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두 작품 모두 복수와 관련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단지, 마존은 복수가 주(主)이고 한풍연가는 부(剖)라는 것이 다를 뿐입니다.
이는 지극히 제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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