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물 좋아하십니까?
전 환장합니다.
더세컨드, 데들리 임팩트, 등등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들입니다. 근성~~!!! 과 성장이 합쳐진 더세컨드, 그리고 점점 싸움을 통해서 성장하는 주인공인 데들리 임팩트
그런데 연기자 성장물은 보신 적이 있나요?
밑바닥의 엑스트라부터 대스타가 되기까지
저는 이 소설의 주인공을 더세컨드의 로아돌과 비교해도 전혀 떨어지지 않을 근성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나는 연기자가 되겠어! 라고 결심을 한지 몇 달이 흘러도 계속되는 엑스트라. 그리고 드디어 주연의 자리를 얻었을 때, 그가 흘린 땀과 눈물, 그것은 분명 근성의 집결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꼬이는 연애 인생. 주인공은 처음 빠진 사랑에 고민하고 혼란스러워 하며 여자도 마찬가지로 너무 주인공이 자신만 바라봐 주었으면 하는 이기심 때문에 좌절합니다.
아래 홍보글이 있군요. 맞아요 주인공은 장동건이 아닙니다. 송승헌도 아니죠. 원빈도 아닙니다. 물론 그들의 연기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잘 생긴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하지만 저는 그를 소설로 만들어진 김명민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 역) 연기력으로 승부해서 그가 하는 드라마가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는 죽을만큼 노력했고 여러 악제가 겹쳤죠. 그런데도 근성 그 근성을 믿고 마지막화를 찍었습니다. 방금 그 부분까지 연재가 되었군요.
제가 볼때는 말이죠. 그가 진정한 [연기자] 입니다.
최고의 연기자가 되기 위해서 성장하는 주인공을 위해서. 그리고 연애와 연기라는 과정에서 성장해가는 그를 보고 싶은 분들에게.
스탕달 증후군을 추천합니다.
p.s. 작가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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