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연재란에서 이로드님의 배덕의 기사를 보았더랬습니다.
유일신의 선택을 받은 여전사. 12인의 기사중 한사람인 그녀는 교리에 따라 유일신을 따르지 않은 세력들을 처참하게 짓밟아 나갑니다.
하지만 풍요의 교단을 토벌을 하던 중 그들의 수석사제와 포로들의 목숨과 총단의 위치를 맞바꾸는 거래를 하게됩니다. 하지만 그 거래는 그녀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데요. 두둥! 과연 그녀는 제목대로 배덕의길을 밟을 것인지 저는 은근스레 기대가 됩니다.
시원한 문체와 역동성이 느껴지는 서술은 지금도 설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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