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연중인지 아닌지 알고싶네요 될수있다면 작가님이 빨리 돌아오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기까지 질문겸 바램이고요. 조금 전 공지를 보고 3줄 미만은 삭제가 된다고 해서 추천도 한번 해보겠습니다.
저는 모 글 쓰는 재주가 없어 길게 쓰지는 못 합니다. 주인공은 신우와 연희 그리고 500백년 묵은 여자귀신 소월(처녀인지 아닌지 정체가 불확실해서 그냥 여자귀신이라고 소개하겠습니다). 소월은 주인공이라기 보다 비중높은 조연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주인공들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 대충 스토리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주인공 신우에게 연우라는 절친한 친구가 있었고 그 친구에게 연희라는 미모의 여동생이 있었습니다. 근데 뜻밖에도 신우가 전역하는 날 연희가 부대 앞에서 기다립니다 연우의 유언장과 함께. 연우는 유언장에 연희를 부탁한다는 내용을 씁니다. 여차저차해서 신우는 연희와 같이 생활하게 되고 그러면서 우리가 귀신이라고 알고있는 존재들에게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된다 모 그런내용입니다.
종교관련된 소설은 처음이라 종교를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 하고 놀랬습니다. 저는 22년을 살면서 한번도 저런 생각을 못 해봤는데 역시 작가님들의 상상력은 대단한거 같네요 ^^ 아 그리고 읽다보니 정말 레퀴엠 내용이 꼭 이 세상의 진실같아 요즘 종교정체성혼란이라고 해야되나 시험든다고 해야되나 아무튼 혼란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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