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음과 하나되어....'병사'

본문안에 삽입하는 각종 그림과 음악이 부족한 글솜씨를 매우기 위한 재료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역효과를 내는 양날의 검이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경음이 지독히도 어울리는 멋진글이 있으니 바로 성율님의 '병사'입니다.

판타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설은 최소한 남작급이나 준지휘관급의 입장에서 서술하는데 반해 이 소설은 병사의 입장에서 지휘보다는 명령을 수행하며, 대규모 전투전의 긴박감과 전투시의 모습등 어디 부족하지 않고 물 흐르듯이 묘사하는 '병사'를 추천합니다.

[FEELING군]

엑자일님 아마도 그 그림 고르는데도 시간 꽤 투자하실것 같은데 그런소리 하면 울지도 몰라요 ㅋㅋ

[가겨]

'수호기담'이 어느덧 139편을 이르고 있는 이때에..지독히도 그림에는 적응이 안되네요...하여간 불현듯 뒤에서 누가 쳐다보는 느낌이 나서 본문 수정했습니다. '수호기담' 추천은 따로 작가님이 마음에 드시게 해야겠습니다.
댓. 수정전 본문의 내용은 "수호기담은 삽입된 그림과 상관없이 매우 좋은 소설이다. " 였습니다.

[희여니]

오옷?! 병사가본 전장이라 끌리네요 ^^

[來人寶友]

장르를 보면 보통 주인공의 공적이 커지게 하기위해서는 소수의 아군을 이끌고 다수의 적군을 무찌르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거기다가 소수로 다수를 이기려니 주로 기략이나 먼치킨 주인공이 나오게 되고요....

하지만 역시 집단대 집단의 전투는 힘과 힘의 싸움이 보고 싶어 지는것 아니겟습니까?

그런면에서 병사는 참 만족 스럽죠 개인적으론..

[성율]

1등입니다님.
추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