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거 뺨 치고 검지와 중지로 콧구멍을 쑤시며 빙빙 돌릴 만한 녀석이 나타났다!
그 이름은 진하.
신이 내린 2M 신장의 180Kg이란 육중하고도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하며 훗날 당당히 전사가 아닌 프리스트의 길을 택한 초절정꽃돌이...가 아닌 그렇게 되기 위한 노력을 하는 순진무구 일편단심 순정파!
그런 그의 방심을 흔들어 놓은 한 여자가 있었다.
그녀는 정말이지 청순미로 똘똘 뭉친 듯 예쁘고 가냘프기 그지 없었다. 마음은 또 왜 그리 비단결 같은지......
진하는 그녀를 쟁취하기 위해 겁 없이 게임 속으로 돌입한다.
그러나 심약한 진하는 토끼 한마리조차 죽일 수 없었다......
<이대로 저렙으로 끝날 것인가...?>
하지만 그때, 그의 앞에 나타난 '철준'으로 말미암아 그는 바드의 길로 들어서게 되고...
그 다음 내용이 궁금하시다구요?
그럼 검색하세요!
작연란 태선 님의 <다이나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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