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인페르노.

심장도 내어줄 수 있다.

눈도, 다리도. 그리고 내가 지금까지 존재했던 이유도.

하지만...

이미 피로 물든 광기로 변해버린 나의 열정,

그것을 증거로서 댈 수 있는 두 팔만은..

악마와의 계약에서도 절대로 내어주지 않아.

지금 내가 갖고있는 이 광기의 증거는 끝 없이 그들을 부수고, 죽이고, 찢어버려야만 인정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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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나 자신이 떠올린 글의 잔인함과 작가님의 엄청난 필력에 생각하고 쓰는 글입니다.

그냥, 월야환담에 필적하는 '광기'?

흠흠, 아무튼 김백호님의 인페르노, 강추.

[풍류성]

우워, 인페르노!

[만년음양삼]

임페르노!!!!!

[asdfg111]

인페르노.. 주인공성격이 어떠한가요.?

[카루안]

나나야//...성격파탄자라는 느낌..이랄까요 전 읽으며 그렇게 느낀^^;

[만년음양삼]

... 한마디로 나 이거 할래. ( : ㄱㄱ 이런 성격, 하자면 하는 성격?

[잊어보세]

나나야님// 인페르노의 주인공은 정의를 위해 온몸을 불사르는 용사도 아니고, 거대한 힘과 카리스마로 남 위에 우뚝 서는 절대자도 아닙니다. 제가 보는 인페르노의 주인공은 말 그대로 가장 "사람"다운 사람이랄까요? 살고 싶어합니다. 사랑하고 싶어하고, 평범한 삶을 원합니다. 그리고 음악에 미쳐있죠....... 에 제가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떠드는 것 보단 직접 눈으로 확인하심이~~
인페르노 강추~~~:)

[풍류(風流)]

월야와 비견되는 광기라...

[아날로그]

강추 입니다.

[김백호]

먼저 멋진 추천글에 감사드립니다. 대부분 제 글의 추천글에는 '아스크'라는 전작이 따라다녔는데, 순수한 인페르노의 스토리소개가 들어가서 너무나 좋군요. 열심히 적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