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92 jkim8842..
작성
07.07.18 00:17
조회
820

뭐 이미 골든 베스트에 오른 작품을 추천한다는 게 우습게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요 근래 제가 아주 인상깊게 본 작품이라 이렇게 처음으로 추천글이란 것을 써보네요.

사실 저는 야구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냥 적당히 규칙만 알고 있는, 제겐 그저그런 스포츠였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이 글의 제목을 보고 눌렀다가 야구에 대한 작품인 것을 알고 그냥 꺼버렸었는데, 나중에 골든 베스트에까지 오른 것을 보고 약간 흥미가 생겨 글을 읽은 것이 완전히 빠져 버렸네요.

게다가 글을 읽다보니 작가님의 야구사랑에 동화되서 야구에 까지 흥미가 생기게 되버리네요. 그 어떤 분이라도 저처럼 '이도 저도 아닌 이상한 장르의 작품' 이라는 생각하에 이 작품을 지나치는 분이 계시다면 다시 생각하세요. 정말 좋은 작품입니다.

작가님의 탄탄한 배경 지식과 아직 완성되지 않은 주인공의 성장기(?), 위기와 극복, 점차 나아가는 모습들...

보면 정말 후회되지 않는 작품입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37 레오메시
    작성일
    07.07.18 00:21
    No. 1

    예, 주인공의 성장을 잘 표현한 글이란 생각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심연(深淵)
    작성일
    07.07.18 00:33
    No. 2

    음~ 제 글이 골든 베스트에 올랐군요!!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정말 기쁘네요!!
    한 편 더 쓰고 있는데... 이거 참!!!
    기분이 들떠서 글이 안됩니다. ㅎㅎㅎ
    추천과 새로운 사실을 알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07.07.18 00:33
    No. 3

    한단어로

    [Unbelievable]

    H2에서 느꼈던 감동은 소설에서 다시 볼 수 있었을줄이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앗싸검후
    작성일
    07.07.18 08:39
    No. 4

    ㅎㅎ 재밌어요 언능 올라오길 기다리고 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TeaTree
    작성일
    07.07.18 11:11
    No. 5

    한동안 추천으로 인해 고생좀 하셨다죠.. 작가님께서...
    오랜만에 보는 에이스 추천이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청춘여행
    작성일
    07.07.18 16:32
    No. 6

    정말 재밌습니다. H2 시절의 향수를 다시금 느끼게 되는군요.
    야구를 몰라도.. 재미있으니 모두 한번 읽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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