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에 빠져서 문피아에 들어왔던 제가..
드디어 판타지란 녀석을 읽게 되었습니다. ^^
이것저것,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수준 낮은 글들에 실망하던 차에..
별 생각 없이 들어간 자연-판타지에서 보석을 발견한 것입니다!
아직 회가 적은데 다른 글들보다 조회수가 높은 편이라 봤는데..
이놈이 저를 놔주지를 않는군요.
스토리는 간단합니다. 아니, 좀 식상하려나요.
친구들의 죽음을 잊기 위해(맞나..?) 세계여행을 하다가 버뮤다에서 중세시대의 유령선을 만나 정신을 잃고..
정신을 차리니 나타나는 익숙치 않은 세계. 그리고 오크!
인간에게 구출이 되지만 너무나 다른 외양과 옛 양식의 세상이 그를 반겼던 것입니다!
시간이 흐르고..
그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직 분량이 짧지만.. 저는 과감히 추천해봅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글은 보고 또 봐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요.
p.s
작가님, 덧글을 그렇게 바라시는데 못 달아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추천하니까 예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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