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작품 소개 올리겠습니다.
더 쉐도우냐고요? 아뇨. 이미 추천 했던것인 관계상 패스-.
자, 아직 추천의 열기가 식지 않은 [일루젼 플래쉬]와!
저는 추천을 본 적이 없는 [오드 아이]가 오늘의 도마 위에 오른 작품입니다!
일일2연재를 빼먹지 않으시며, 언제나 N이 반갑게 독자를 맞이해 주며, 필력은 하늘을 찌를 듯한(여기까지 과대포장 광고) 갈색 미소님의 [알루젼 플래쉬]
사진을 통한 과거 회귀라는 약간 고전적인 초능력을 지닌 주인공! 그 뿐이랴, 그 당시 자신과 동조 할 수 있는 능력도 겸비 하였는데!
어허, 리스크가 없으면 쓰나, 적당한 리스크로 인해, 조율 당하는 주인공, 현재 능력을 통해 탐정업으로 생기를 근근히 이어 가고 있는 주인공의 일상을 한 번 보시죠!
물론, 초능력자는 주인공 외에 더 있을 듯 합니다! 기대를 하게 만드는 일루젼 플래쉬, 줄여서 환섬! 한 번 어떠신가요?
단, 환섬으로 치면 아무것도 안나옵니다.
오드 아이, 꽤나 오래된 작품인데요.
저 처럼 하루 이틀에 걸친 충동으로 주르륵 쓰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조사를 거쳐 쓰시는 듯, 뭔가 싶은 단어에는 꼬박꼬박 달려있는 주석! 친절한 작가씨를 보는 듯 합니다!(그런건 없지만.)
살짝쿵 오컬트에 걸쳐 있으면서, 해박한 관용어구와 재치있는 위트, 마치 탐정 만화 중 Q.E.D.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드는 소설!
추리를 하긴 하되, 오컬트 적인 면과 공포 스러운 분위기가 살아 있는 소설!
어거지로 유령 불러다 뭍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추리 선이 되는 멋진 홍차 매니아에 차이나 룩 매니아에 맞고 다니는! 주인공과 집사 그리고 그의 조수... 라기 보단, 애인인 무술 소녀! 애인 친구 동인녀! 애인 남동생, 그외 아빠와 엄마.
한 번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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