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2번째 추천 , 초인의 길

한편의 장엄한 대 서사시를 보는 듯한 느낌,

처음으로 제가 오딧세이 원문을 읽으며 눈물 흘렸던 그때 기억으로

대했습니다.  

정말로 문학이라는 장르가 사람에게 주는 무한한 기쁨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재미만을 주는게 아니라, 기쁨을 주고, 환희를 줍니다.

인간이  무엇이 인간인지 생각 하고, 정의 내리게 만들지만

막상 윈도우를 닫고 다시 머릴 뒤흔드면 내가 무슨 생각을 했나 하면

서,  다시 보게 되는 그런 작품입니다.

영화 반지의 제왕을 보면서 , 크다, 방대하다. 이게 정말로 하나의 세상을 표현한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을 보면서 처음으로, 크다고 느낀 작품입니다.

한번 보아 주십시오.

초인의 길

[카이엘]

추천글을보니 읽어볼수밖에없군요

선작 등록해뒀습니다 ㅋ

참고로 검색하실때 초인의길 이게아니라 초인의 길 이렇게하셔야

^^

[히포크]

추천글을 추천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멋진 추천글입니다.
읽어볼까 말까 망설였는데 뒤에서 사정없이 차는군요.ㅎㅎ

[마키블루]

정말 최곱니다.

[오버로드]

정말로 멋지죠.
개인적으로 새로운 판타지의 혁명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출판사에서 출판을 해줬으면 좋겠지만...
안 해준다면, 개인지로 소장하고픈 글이죠.

[풍류랑.]

이런 추천글을 해주시면, 안볼수가 없네요. 정말 글쟁이로서는 최고의 선물일듯 합니다. ^^

[비원[飛願]]

저도 추천글 보고 선작했습니다
정말 기대감을 잔뜩 불어넣어 주셨습니다요 ^^

[싸일런스]

초인의 길..요즘 찾기 드문 '큰' 작품 맞습니다.
문학적으로도 꽤 가치가 있을 듯 한 작품입니다.
저로서도 강추입니다.

[wonywony]

전투의 묘사가 특히 재미있었습니다. '열라싸워서 이쪽이 졌어요' 혹은 '저쪽이 이겼어요' 가 아니라. 정말로 세세하게 표현해 내신다고 할까요.
정성이 들어간 흔적이 너무 많이 보여서. . 읽을때마다 왠지 호강하는 느낌이 드는 소설 중 하나입니다.

[휘야(輝夜)]

정말 소장하고 싶은 소설이죠!
초반부터 좀 어려울 수 있지만..
전 새로워서 좋았구요-
뭐 정 어려워서 못읽겠으면 Skip해도 전혀 지장이 없어요
뭐 전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들어서 두세번씩 봤지만..ㅎ
어쨌든 스케일 큰 거, 시원한거, 주인공이 강한거, 설정이 독특하고 정밀한거, 묘사가 아주 잘 되 있는거 등등 좋아하시는 분들께 매우 강추드려요~ㅎ

[구름의숲]

좋은 글을 소개해주신 아델라인님께 감사합니다. 정신을 차리고보니 새벽 5시가 넘었네요.

[古喉]

정말 재미있는 소설입니다만 중간중간 내용이 힘들어서 스킵한적이 몇번 있는 소설이기도 하죠 ㅋ

[음훼훼99]

음 문제는 연중아닌가요 07년에는 글들이 아예 안올라온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