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달빛아래서
작성
07.03.23 20:49
조회
1,546

첫인상....

.

's**는 결혼이다'  뭐 그.냥. 눈길을 끌려고 내놓은 제목이구나..

(현재는 이 글의  제목과 같이 제목이 바뀌었습니다..)

.

소위 말하는 '낚였습니다'.

재밌는 글의 소재는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법한 소재라는 것을 다시 한번 절실히 깨달았죠. 그냥 지나치는 듯한 인상이,

어느 순간 강하게 다가오는 느낌의 소설!

바로 리플라인님의 '도를든신데렐라' 입니다.

.

애초에 여자와 남자는 다른생물.

하지만 여기 '다르다' 의 범주를 넘어서는 남녀가 있습니다.

한 여자.  그녀의 이름 민수연.

그녀의 사정.

"언젠가 아버지의 뒤통수를 치고 말거야!"

한 남자. 그의 이름 이안 맥스터.

그의 사정.

"결혼을 해야한다면 어머니의 고향인 한국의 한국여자와 하겠습니다"

     -아버지 : 하지만 3개월 안에 찾아야 할게다.

" -_- ++"

     -아버지 : 싫다면 당장 내일 결혼해!

공통점이라고는 아버지와의 티격태격이 심하다는 것.

그리고 둘을 '다르다' 이상의 표현을 찾아야 하게 만드는 생각들

그녀의 생각

'순결은 결혼하는 날까지 지킨다!'

그의 생각

      -기자 : 혼전 순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나와는 다른 세상의 사람인가 보군'

말도 안되는 우연 속에 만나는 두사람. 거짓으로 시작하는 만남.

그리고 선택의 기회란 없는 선택의 상황....

앞날 예측불능의 두사람을 어느 분이 지켜보실건가요?

지금 달려오세요. 리플라인님의 도를든신데렐라 입니다.

잡담) 리플라인님 저는 수영 못합니다.. 하물며 그렇게 하시면..앞날이 창창한 한 청년의 미래를 짓밟게 되십니다..ㅠ_ㅠ

(잡담의 이유를 알고 싶으시다면 34화-위기에 빠진 남자를 참조해주세요..ㅎ)


Comment ' 7

  • 작성자
    Lv.4 血香悲
    작성일
    07.03.23 21:24
    No. 1

    낚시(안좋은 뜻이 아닙니다;;)에 소질이 있어 보이세요.

    뭔가 흥미를 유발할만한 내용...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빛아래서
    작성일
    07.03.23 22:16
    No. 2

    아.. 감사합니다 이 추천글 쓰고 많이 망설이다가 올린글인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들려서 보고 가세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리플라인
    작성일
    07.03.23 23:56
    No. 3

    달빛님 청년이었어요? 처녀가 아니라?=,.=;;;;어쨌거나 목마른 사슴 여기서 한모금 축이고 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 ㅏ나 이거 너무 기다렸다규우~~푸흐흐흐흐>0<!! 땡큐 베리 마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규염객
    작성일
    07.03.24 00:24
    No. 4

    죄송. 저는 별 재미를 못 느꼈습니다. 로맨스소설(?)은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의 밀고당기는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여주인공이 남주인공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휘둘려서 반격하는 재미가 없습니다.
    하긴 애초부터 주인공이 남주인공에게 코가 꿰이는 상황이 억지에 가깝습니다. 대신 선보러 갔다가 늦게가는 바람에 약점이 잡히다니. 대부분 당연스럽게 자긴 대타라 책임없다고 발뻄하지 않겠습니까?
    게다가 나중에 보니 대신 선보러 가라고 한 친구가 남주인공이 잘 나가나는 사람이란 사실을 알고 주인공에게 앙심을 품더군요. 이런 아침아줌마 일일드라마 같은 스토리라니. 여기서 저는 접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빛아래서
    작성일
    07.03.24 04:59
    No. 5

    규염객님 죄송한 말이지만 그런 내용의 댓글을 여기다가 다실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규염객님의 취향이니 뭐라 말씀드릴 성질의 것이 아니지만.. 전 추천글을 썼는데; 규염객님이 그런내용의 댓글을 달아주시면 ;;;; 좀 난처하네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빛아래서
    작성일
    07.03.24 05:02
    No. 6

    그리고 소설에는 제한이 없고 누구나의 입맛에 맞을수는 없는건데 규염객님의 입장에서의 아줌마 스토리일지언정.. 이런방식으로 정의 내리시는 것처럼 써놓으시면.. 그 글을 보는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eep]
    작성일
    07.03.24 13:35
    No. 7

    흠.......이 장난아닌 데미지 중화를 위해선 오랜만에 허니문 샐러드 만화책이나 봐야겠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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