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 - 무쌍
방수윤 - 허부대공
이미 많은 분들께서 선호작품에 등록해놓으셨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도저히 추천을 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사실 글을 읽어보라고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런 형식을 빌려서라도 훌륭한 글들을 올려주신 작가님들께 어떻게든 보답을 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혹시라도 아직 이 소설을 읽지 않은 분들께 감히 자신있게 권할수 있기에 추천을 해봅니다.
비우 님의 무쌍
제목에서도 확실히 알수 있듯 주인공은 초반 등장에서부터 압도적인 무위를 보여줍니다.
줄거리를 설명해 드리면 재미가 없을것 같기에 여기에 쓰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확실히 말할수 있는것은 확실히 통쾌하다는것입니다.
또한 작가님의 글실력은 이미 전작 '고대산전기' 에서도 알수있죠. 제 생각에는 그때보다도 더욱 깔끔해진것 같지만 그거야 개인적인 생각이고...
혹시라도 보실분의 즐거움을 위해 줄거리를 설명하지 못하는 점 양해해 주십시오.
방수윤 님의 허부대공.
방수윤 작가님의 글은 용검전기와 무도를 봤습니다. 용검전기의 내용은 대략적인것 밖에 기억이 나지 않지만 무도는 좀 기억에 많이 남는군요.
당시 무도를 읽으면서 엄청난 대작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작품인 허부대공 역시 그에 못지 않은 어떤면에서는 더 뛰어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설정 자체가 확실히 스케일이 크다는 생각입니다.
주인공은 부운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데 역시 위의 무쌍과 같은 이유로 줄거리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정말 자신있게 말해드릴수 있는것은 글 전체에 알수 없는 흡입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주인공 부운은 매우 고집이 쌥니다. 또한 영민한듯 하면서도 어딘가 어리숙합니다. 그는 매우 특별한 자신만의 기준을 갖고 있는듯 보입니다.
무엇보다 그의 매력은 무언가 초탈한듯 하면서도 한가지(독서)에 집중한다는 것입니다.
아직까지의 주인공은 매우 약하지만 이런식의 진행이라면 주인공이 약하더라도 매우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두편을 추천했군요. 마음 같아서는 두개를 따로 나누어서 추천해드리고 싶지만 글제주가 없어서 많이 쓰지 못하기에 하나로 묶어서 씁니다.
확실히 뛰어난 작품들이기에 혹시 않읽으신 분들은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찬성: 
반대: 
숫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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