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이 대세인 문피아에서 천연기념물에 버금가는 개체수로
멸종위기에 처한 기갑물의 희망인 판타지소설입니다.
헤리포터에 '마법'이 있다면 바탈리온사가엔 '기갑'이 존재합니다.
배경은 마법이 보조로 전락하고 마도공학이 발달한 봉건시대.
2남 2녀로 균형(?)을 맞춘 친구들이 펼치는 스토리, 학원물처럼 진행이 됩니다.
허나 다양한 떡밥과 복선을 통해 독자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진행은 다음 편을 기대하기에 충분합니다.
주인공은 세이스 이센.
전쟁을 겪은 소년답지 않게 소심하고 여성스러운 말투를 구사하는 점이 흠이지만 조연보다 빠르게 열심히 성장 중입니다.
이미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작가연재는 홍보를 못 한다고 하니 혹시나해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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