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멋대로 연중 버릇을 고치기 위해 참가한 연참대전.
하지만 현실은 저에게 첫주부터 고난을 주었습니다. 사실 어제 대학 동문회 행사가 있었는데, 그 행사는 재학생들의 공연으로 이뤄지죠;ㅁ; 특히 새내기 공연으로 말입니다. 저도 새내기 인지라 공연 하나를 맡아서 했는데. 그 공연 연습하라고 저번주 토요일부터 부르더군요;ㅁ; 그리고 월요일에는 레포트. 화요일에는 총리허설 한다고 소집. 수요일에는 다행이 아무것도 없어, 쓸수 있었습니다. 목요일에는 그것마저도 부족하다며 다시 연습. 금요일에 드디어 실전.
....아아....정말 힘든 일주일 이었습니다.
그냥 포기 할까 란 생각도 했지만.
...그래도 근성이란게 아직남아 잇었나봐요. 이제 남은건11일;ㅁ;
과연 어찌 되려는지.
그런의미로 환상전대 자추합니다(.......)
뭐. 워낙 제 취향이 특이한지라 재미있다는 분도 있는가 하면, 이게 뭐냐고 뭐라 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하지만 일단 제가 쓰고 싶은건 전부 다 써보고 있다고나 할까요. 물론 제가 생각해도 억지라고 생각한 부분이 많기는 하지만요; 일명 이계고딩전대물(?!) 환상전대.
연참 대전에 출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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