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우연히 본 작품 제목에 문법 오류가 있어 “넘어”라는 단어로 검색해 보았습니다
네 개가 있었는데, 그 중 세 개가 문법 오류입니다. 제목에서부터 이러시면...
바람따라0 님의 <게이트 넘어 세상> : ‘넘어’가 아니라 ‘너머’입니다.
괴력난신 님의 <우주 저 넘어> : ‘넘어’가 아니라 ‘너머’입니다.
대설인 님의 <추억: 기억 넘어의 진실> : ‘넘어’가 아니라 ‘너머’입니다.
수정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조용히 쪽지를 보내지 굳이 게시글로 알리느냐, 하실 분도 계실 텐데... 정말로 화가 나는군요. 꽤 오랜 시간 고민에 고민을 더해 고른 작품명마저 이런 실수를 눈치 채지 못한다는 게...
솔직히 문법 틀렸다고 싫어하시는건 알겠는데, 이런 글은 별로 보기 안좋네요. 심지어 댓글로 설명한 분의 글까지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까는 건.....잘난척 하는것으로 밖에는 안보이네요. 솔직히 문법에 별로 신경을 안쓰고 책을 보는 저로서는 별 이해도 안되고요. 제가 보기에는 ' 나는 문법 실력이 좋아 그런데 작가라는 너의 문법실력은 이것뿐이야. ' 라며 작가를 까는 글로 밖에 안보입니다. 그리고 저도 이제 두편째 글을 쓰지만 두 글 다 5분만에 제목 정했습니다. 제목에 고심을 하는 사람만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말라는....
저는 당사자라면 묘한인연님께 감사할 것 같은데요.
관심이 없으면 그냥 무시하는데 이렇게 도움 주는 모습이 더 좋습니다.
괜히 자존심 세운다고 뭐가 나오는 것도 아닌데 인정할 건 잽싸게 인정해야 발전이 있죠.
다만 게이트 넘어 세상 이라는 제목이 작가님이 따로 여러 차례 설명을 했다하니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 되네요.
그래도 틀린 말이 아니니 다음 제목에서는 유념하시겠죠.
그리고 저는 막 일방적으로 까는 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쓴소리를 수용해야 발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듣기 좋은 소리만 듣는 것에 대한 많은 고사도 있잖아요.
저는 간접적으로 제목을 보고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개인적으로 좋았슴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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