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이 오긴 오네요.
첫 글을 올릴때. 너무 제목이 유치하지 않나?
무리수 인가? 싶기도 했고 연독율이 10퍼를 치면서 좌절했던 적도 있습니다.
1화 조회가 8천이었는데 최신화가 8백이었네요. ㅜ ㅜ
결국 글을 싹다 지우고
6편 정도를 남기고 나머지는 새로썼습니다.
솔직히 고치는 것보다 새로 쓰는게 빨랐습니다.
고친 초반부는 서른번은 퇴고 한듯하네요.
글만 봐도 싫은 느낌......
다시 올리면서도 발암이니 고구마니 하는 말.
하차합니다 ㅜ.ㅜ 댓글이 가슴을 후벼팝니다.
아무튼 여기까지 다시 왔으니, 이제 나아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앞이 보이지가 않네요.
처음 목표는 1일 2연재 였는데...... 1일 1연재도 빡센 것.
작가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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