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글을 읽다보면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추천 한 번씩만 부탁드립니다.’
같은 작가님의 말을 보게 되는데
저같은 경우는 잘 읽고 추천을 누르고 싶다가도 저 글만 보면 그럴 마음이 사라지곤 합니다. 뭐라고 해야할지...당연히 재미있게 읽었다면 독자분들이 알아서 추천 눌러주실 텐데, 굳이 작가님까지 말씀을 남기시는 것은 어감이 조금 거칠지만 추천 유도인 거 같기도 하고.
몇몇 아프리카 BJ들이 방송 재밌게 보고 계시다면 추천, 즐찾 눌러달라고 방송 중간중간 남발하는 그런 기분이 들곤 합니다.
최근 그런 글들 몇몇이 눈에 보이다 보니, 제가 삐딱한 마음을 가진 건지 의문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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