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병원 다녀와서 씻고 커피 한 잔 들고 글 쓰려고 하는 찰나...
시간을 쪼개고 쪼개고 쪼개서 3일동안 작업한 파일을 클릭하려는 순간...
어?
어디 갔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백업이 생활화 된 제가... 유일하게 백업을 안 한 이 순간에...
파일이 지워졌습니다.
멘붕이 옵니다.
아, 이번 화 정말 잘 써졌다.
이렇게 좋아라 하는데 사라졌습니다.
파일님은 갔습니다.
ㅠㅠ 장난스럽게 써보지만, 정신 잠시 놓고 있었습니다.
이게 무슨 조화일까요?
.................................... 그저 허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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