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고 싶은 줄거리와 결말은 있는데 평온한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을 그 시놉시스에 걸맞게 흘러가게 하려면 어떤 사건이 일어나야하잖아요.
그런데 그 사건 만들기가 너무 힘드네요........이게 상상력의 한계인가봐요....으헝헝 제자신부터가 오늘이 내일이고 내일이 오늘인 삶을 살고있다보니 긴장감있거나 예상을 벗어나는 일이라던가 시한이 촉박한 사건같은게 잘 생각이 안나요.
상상력의 한계도 느껴지고 이게 그릇이 크다의 차이인가?! ......설마 아니겠죠. 그냥 견문의 차이? 연륜의 차이?
에라 모르겠다. 어쨌든 다른 분들은 상상력의 한계를 느낄때 어쩌시나요?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