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사회 초년생이 되려고 하는 고3입니다.
초인의 길...
평소 인문학에 관심이 많아 이것저것 기웃거리다가 요삼님의 초인의 길이라는 작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읽으면서 웃음이 나오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아, 이게 이렇게도 설명이 되는구나
아, 왜 저게 저렇게 될 수밖에 없구나
아, 막막했던 개념이 이렇게 구체화 되는구나
글을 읽으면서 참 신기한 경험을 해봅니다. 특히나 '맛있는 대화'는 정말로 인상깊었습니다.
게다가 초인이라면... 니체와 헤겔? 어느 쪽에 더 연관되어 있나요? 헤겔도 아예 배제할 수 없을 거 같은데... 변증법이 나오는 것도 그렇고, 그가 주장한 맥락에서도 어느 정도 일치를 하는 것 같아서요.
요 부분에 대해서는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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